중국 현대 무술 계승자 정령(程灵)은 이공간과 함께 고대로 천월했다.
남장을 하고 가장이 되어 가족을 이끌며 피난을 떠나고,
현대 지식과 이공간을 이용하여 밭을 일구고 장사를 하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다.
그런 정령의 바람은 단 하나, 혼란스러운 세상이 안정을 찾고 이 낯선 시대에서도 자신과 가족이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것!
하지만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했던가,
온 나라에 정령의 이름이 퍼지기 시작하며 그녀는 원하지 않는 정쟁(政爭)에 휩싸인다.
“정 형. 내가, 당신에게 유독 마음이 더 가오.”
태자이자 자신의 은인, 그리고 마음에 품은 사내 소만(萧蛮)을 위해
정령은 기꺼이 그 소용돌이에 거침없이 뛰어든다.
(원제: 国术传人在古代,知己遍天下 / 국술(전통 무술)의 계승자가 고대에 가니, 천하에 벗이 가득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