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REMNANT

유현종
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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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900 ⓒ
REMNANT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2.6MB이용기기
ISBN9791138864107
책 소개
『REMNANT』는 십자가 앞에 섰던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진정한 제자도의 의미를 탐구하는 신앙 묵상서이다. 저자 유현종은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과 십자가 사건을 중심으로, 유다와 베드로, 디스마스우편 강도, 요한, 마리아 등 각기 다른 인물들의 선택과 시선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되묻는다.
이 책은 단순히 성경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예수를 따랐지만 끝내 자신을 내려놓지 못했던 유다, 자신의 한계를 통곡 속에서 마주한 베드로, 마지막 순간 은혜에 자신을 맡긴 디스마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신앙인의 내면을 비춘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당신의 시선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후반부 「머리에서 가슴으로」는 한평생의 헌신을 증명서처럼 배낭 가득 짊어지고 천국 문 앞에 선 순례자 ‘디사이플’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현대판 천로역정이다. 평생 쌓아 올린 신앙의 훈장들이 심판대 앞에서 하나씩 무너져 내릴 때, 독자는 묻게 된다. 구원은 성취인가, 선물인가. 성경을 아는 것과 복음을 살아내는 것은 다르며, 신앙은 머리의 이해를 넘어 가슴의 고백으로 이어져야 함을 이 여정은 서사로 증언한다.

목차
남겨진 자들의 새벽
프롤로그: 십자가 앞에 서다
제1장: 공포와 교만이 교차하는 밀실, 그리고 서른 세겔의 기만
제2장: 엇갈린 식탁, 두 번의 만류와 하나의 선택
제3장: 남겨진 잔, 그리고 핏빛 기도의 서막
제4장: 거룩한 기만, 최후의 입맞춤
제5장: 정죄의 거울, 비명 지르는 침묵
제6장: 아겔다마의 나무, 생명을 찬탈한 마지막 오만
제7장: 무너진 자의 발걸음, 닫히지 않은 시선
제8장: 가바다의 폐기물, 부러진 칼날
제9장: 거룩한 거절, 광기의 십자가
제10장: 찢겨진 숨결로 덮은 사랑
제11장: 피 묻은 빈손, 창조주의 파격破格
제12장: 단절의 심연을 뚫고 터져 나온 승전보
제13장: 멈춰 버린 새벽, 도망자의 사슬
제14장: 사랑은 때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리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제15장: 닫힌 문 앞의 승전보, 그리고 디베랴의 빈 그물
제16장: 숯불 위의 아침, 그리고 세 번의 낙인
에필로그: 후회의 밧줄을 끊고, 영화榮華의 빛으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제1장: 거룩한 순례의 서막
제2장: 교리의 늪, 장로의 유전
제3장: 절벽, 내 힘으로 오르는 고난의 우상화
제4장: 연민의 문, 그리고 대기실
제5장: 심판대, 그리고 재판장의 얼굴
제6장: 가까이 온 나라, 그리고 매일의 죽음
제7장: 빈손의 귀환

작가의 말: 열매의 본질, 그리고 우편 강도의 고백

작가 소개
  • 작가유현종
ㆍ 캐나다 중앙일보 통일게임 연재로 작품 활동 시작
ㆍ 성경에 기반한 성교육 단체 홀리프론트라인 무브먼트 이사
ㆍ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NORTHERN SCIENCE Founder & CEO

작가 유현종은 27세, 신앙의 문외한으로 캐나다 땅을 처음 밟았다.
토론토라는 광야에서 그는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다. 만남 이후의 삶은 여전히 순탄하지 않았다. 실패했고, 좌절했고, 다시 일어섰다. 수많은 신앙의 질문들 속에서 고뇌했고 답 없는 외침을 하늘을 향해 던졌다.
‘돌밭, 가시밭 그리고 옥토에 뿌려진 씨앗. 왜 열매 맺지 못할 돌밭에 씨를 뿌립니까?’
불만 가득한 질문에 깨달은 대답은 의외였다.
‘의인은 없다. 그러니 씨 뿌릴 옥토도 없다. 그래서 돌밭이라도 뿌린다. 혹시라도 열매가 맺지 않겠느냐?’
나는 씨 뿌려진 돌밭이었고, 그렇게 진리가 찾아왔다.
도덕의 실종이 당연한 듯 여겨지는 시대, 성, 가족, 결혼의 의미가 해체되는 세상에서 저자는 오직 하나의 질문을 붙들고 걸어왔다.
말씀이 회복되면 삶이 회복되는가....

출판사
좋은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