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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최재형

최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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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최재형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6MB이용기기
ISBN9791191197716
책 소개
“시대와 민족의 가슴 울리는 별빛 서신”
-소강석새에덴교회 담임목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독립의 불꽃 최재형을 그린 전 국민 필독서”
-안민석국회의원·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 책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인 동시에 시대의 증언이며 역사의 울음소리이다”

『나의 아버지 최재형』은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딸 올가와 아들 발렌틴의 육필 원고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임시정부 초대재무총장을 지낸 최재형의 항일 독립 투쟁의 여정을 딸과 아들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최재형은 1860년 함경북도 경원에서 노비인 아버지와 기생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9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와 형을 따라 러시아 연해주로 건너갔다. 
러시아에서 무역업과 군납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그는 항일 독립운동 조직을 결성하고 독립운동가들을 양성하는 등 조직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교육이 조국 독립의 뿌리임을 인식한 그는 학교와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 선 선각자였다. 
이 책의 저자인 올가와 발렌틴의 기록에 따르면 최재형이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기획하고 지원했음을 생생히 알 수 있다.

제1부는 최재형의 딸 올가의 육필 원고이다. 올가의 글에는 슬라뱐카 마을에서 아버지 최재형과 지냈던 행복한 유년의 기억이 고스란히 적혀있다. 
올가의 글에 나타난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마지막 모습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올가는 아버지가 일본군에 끌려가던 1920년 4월 5일 새벽의 기억 때문에 평생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제2부는 최재형의 아들 발렌틴의 육필 원고이다. 특히 2부에서는 민족 지도자로서의 최재형의 활동상이 잘 드러난다. 

또한 이 책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이 얼마나 처절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재형의 딸 올가는 1937년 10월 1일 이유 없이 체포되어 강제노동형을 선고받고 7년을 복역한 후 석방되었다. 올가와 마찬가지로 발렌틴도 1938년 8월 31일 이유 없이 체포되어 복역하다가 1940년 석방되었다. 

최재형의 후손들은 특별한 이유도, 아무런 죄도 없이 고통스런 삶을 살아야 했다.

이 책은 최재형의 손자 최발렌틴이 자신의 고모 올가와 아버지 발렌틴이 쓴 육필 원고를 자신의 모스크바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최발렌틴은 최재형의 손자로 이 책의 저자 가운데 한 명인 최발렌틴의 아들이다. 아들과 아버지의 이름이 동일하다. 

올가와 발렌틴의 육필 원고를 번역한 정헌 교수는 “독립이 되고 난 후에,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에 남겨진 독립투사들의 자손들, 한반도에 남겨진 자손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살았는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옮긴이의 말에 적고 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이자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은 추천사를 통해 <별처럼 왔다가 별처럼 간 사람, 최재형! 그의 이름은 아직도 우리 가슴의 별빛 언덕 위에 쓰여 있다. 그의 딸과 아들이 전하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가슴 시리게 한다. 이 책이 시대와 민족의 가슴 울리는 별빛 서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밤은 길어도 새벽은 기어이 오리니, 일어나 눈을 떠 대한 독립의 북을 두드리자” 연해주에서 대한의 독립을 주도한 최재형 선생은 조국의 불꽃

목차
제1부 나의 인생
1 나의 아버지 최재형과 나의 어린 시절
2 엔지니어가 된 한인촌 소녀
3 그들이 나를 끌고 갔다
4 수용소 생활
5 여위고 굶주린 채 집으로 돌아오다
6 나를 기억한다
7 점점 줄어드는 친구들
8 나의 인생은 계속된다

제2부 나와 나의 아버지 최재형
1 나의 아버지 최재형
2 나의 대학 시절
3 농업 기사 시절의 나의 삶
4 집단화 시기의 나의 삶
5 시련의 시절
6 내 삶으로 돌아온 나의 인생

고모 올가와 아버지 발렌틴에 대한 회상
1 최재형의 딸 올가
2 최재형의 아들 발렌틴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최올가
  • 번역정헌
최 올가 페트로브나
1905년 5월 5일 러시아 연해주 얀치헤에서 최재형의 다섯째 딸로 태어났다. 1922년 사법학교를 졸업하고 코르사코프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1934년 모스크바 몰로토프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일했다. 1937년 10월 1일 이유 없이 체포되어 10년 강제노동형을 선고받고 7년을 복역한 후 1944년 석방되었다. 2001년 세상을 떠났다.

출판사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