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밤은 태양이다

박미하일
상상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11,900 ⓒ
밤은 태양이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7MB이용기기
ISBN9791191197747
책 소개
드디어 나는 내가 원하던 작가를 만났다.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아도 되는, 
그와 나누는 상상 속의 대화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_방민호문학평론가, 서울대 국문과 교수

박미하일의 장편소설 『밤은 태양이다』가 지켜내고자 하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있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우울하지도 않다. 사랑은 인간을 좌절하지 않게 하고 저항하는 존재로 만든다.  『밤은 태양이다』는 그 사랑을 찾아나서는 시간의 기록이자 사랑 그 자체다.
  
작가는 어둠 속에 태양이 숨어 있고, 태양 속에 어둠이 있음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고통 속에 사랑이 숨어 있고, 사랑 속에 고통이 숨어 있음을 보여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의 한복판에서 봄을 그려낸다. 봄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따스함을 그리워하는 수백만의 고동이 봄을 불러낸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비켄티는 모스크바행 기차에서 레라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레라와의 사랑이 완성될 수 없음을 깨달은 그는 그녀와 헤어진 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조각가 보리스를 만나 그의 소개로 화물선에서 지낸다. 얼음이 덮인 네바강 위에 정박해 있는 화물선 안에서 비켄티는 레라를 그리워하며 시와 동화를 쓴다. 비켄티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창녀 예르나를 통해 사랑을 갈구한다. 예르나는 비켄티가 쓴 시들을 모아 “밤은 태양이다”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엮어 그에게 선물하며 자신의 본명이 ‘레라’임을 밝힌다. 

이 소설의 또 다른 매력은 주인공 비켄티의 삶의 여정에서 쓴 시들이다. 비켄티가 시를 쓰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사랑의 가치를 찾기 위함이다.

목차
1     …‥  7
2    …‥  47
3    …‥  63
4    …‥  75
5   …‥  100
6   …‥  133
7   …‥  157
8   …‥  181
9   …‥  202
10   …‥  219
해설 구원으로 가는 마지막 ‘상상구’_방민호   ·····  234
작가의 말   ·····  255

작가 소개
  • 작가박미하일
  • 번역전성희
194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 타지키스탄 두샨베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헬렌의 시간』, 『사과가 있는 풍경』, 『예올리』, 『해바라기 꽃잎 바람에 날리다』, 『흰 닭의 춤』 등이 있다.
박경리의 『토지』2016, 윤후명의 『둔황의 사랑』2011,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2004을 러시아어로 번역하였다.
러시아 카타예프 문학상2001, 2007, 러시아 쿠프린 문학상2010, 한국 재외동포재단 및 펜클럽 문학상2001, KBS 예술문학상2007 등을 수상하였다.

출판사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