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나는 가끔 죽은 척한다

원종혁
시산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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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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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죽은 척한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4 MB이용기기
ISBN9791162437216
책 소개
“땅과 땅 사이에 경계석을 세우듯/ 마음에 넘지 못할 벽을 쌓는 나를 /하늘이 보실 테니 너무 무섭다”는 원종 혁 시인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의 말씀을 받 아 세상에 전하는 목회자이다. 그는 늘 자신을 경계하고 더 낮은 곳으로 향한다. 앞서 상재한 3권의 시집에서 정 통 서정시의 정수를 보였다면 이번 시집은 시인의 자리 에서 살펴보는 스스로의 정신세계에 기초하고 있다. 
원종혁 시인의 시는 특별한 문학적 사고가 없이도 멈 추고 다시 읽고 생각하게 하는 고요한 힘을 지녔다. “이 미 그에게 준 나를 너에게 주겠다는 헛말”처럼 지극히 인 간적인 실수이거나 무의식의 세계를 아프게 질타한다. 목소리가 낮을수록 가슴에 깊이 박히는 말의 정수를 보 여주는 그의 시는 ‘소심한 복수’에 그 정점이 있다고 하 겠는데 한번쯤 그래봤을 그 아름다운 복수에 풋, 웃음 이 터질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삶은 그렇게 무거운 것 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것을 너무 가벼이 여기지 말라는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원종혁 시인의 시를 읽으며 그가 세상에 전하려는 ‘앙상블’의 깊이를 알 아볼 수 있다면 시인도 독자도 삶의 진경에 한 걸음 가 까워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미라시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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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원종혁
강원도 철원 출생.
나사렛 대학교·목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훌러신학교·루지애나대학교Ph.D 졸업. 나사렛대학교 교수, 총동문회장 역임.
나사렛 총회신문, 방송사 사장 역임. 시집 『이팝꽃 환하게 등불처럼 켜두고』 
『광야, 낙타풀에 관한 이차방정식』 『너무 잘 익은 것들은 가끔 서럽다』
2014년 『문학사랑』 신인상으로 등단. 제8회 홍완기문학상 수상.
충남문화재단 창작지원금2회. 아르코발표지원금 수혜.
천안문인협회, 바람시문학회 회원. 現안궁교회담임목사·명상가.
 E-mail _ wonhj3222@hanmail.net

출판사
시산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