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

마음에도 길이 있다

신경재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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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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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길이 있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9.2 MB이용기기
ISBN9791143819567
책 소개
책 소개
마음에도 길이 있다

길을 잃어본 적이 있나요?

학교에 가기 싫은 아침, 친구의 말 한마디가 자꾸 마음에 걸리는 날,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순간, 다른 사람은 모두 잘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것 같은 때.

우리는 이런 순간을 만나면 빨리 괜찮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통에서 평안으로, 두려움에서 용기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가는 데에도 ‘길’이 있습니다.

『마음에도 길이 있다』는 그 길을 한 아이의 여행으로 보여주는 온 가족을 위한 생각 동화입니다.

주인공 하루는 마음속 길을 걸으며 안개 낀 길과 갈림길, 비교의 시장, 거울, 늪, 문, 다리와 언덕을 만납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넘어지고, 주저앉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딛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하루는 작은 돌들을 하나씩 얻습니다.

지금, 함께, 선택, 한 걸음, 시작, 확인, 나, 감사, 다시, 듣기, 말하기, 견디기, 질문, 믿음, 성장, 깨어 있음, 소망, 성숙.

이 돌들은 마법의 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이미 가지고 있지만 힘든 순간에는 쉽게 잊어버리는 마음의 힘입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이렇게 살아야 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묻습니다.

“지금 너는 어디쯤 있니?”

“오늘 네게 필요한 돌은 무엇이니?”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주 조용히 한마디를 건넵니다.

“같이 갈까?”

10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고, 삶의 길에서 잠시 방향을 잃은 어른도 읽을 수 있습니다. 종교와 세대를 넘어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완벽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흔들려도 다시 돌아오는 방법.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

길을 잃었을 때 다시 걷는 방법.

그것이 『마음에도 길이 있다』가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목차
[목차]
책 소개   마음에도 길이 있다    
프롤로그  마음에도 길이 있다    

제1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    
1장. 이상한 질문    
2장. 걱정의 골목    
3장. 절망의 늪    
4장. 늪에서 만난 아이    
5장. 선택의 문    
6장. 작은 등불    
7장. 첫 번째 발자국    

제2부  마음이 자라기 시작할 때    
8장. 생각의 숲    
9장. 거울의 방    
10장. 비교의 시장    
11장. 용기의 언덕    
12장. 마음의 쉼터    
13장. 말하지 못한 마음    
14장. 비 오는 날    

제3부  마음이 깊어지기 시작할 때    
15장. 의심의 성    
16장. 약속의 주머니    
17장. 어둠의 터널    
18장. 다시 만난 늪    
19장. 잠자는 마을    
20장. 소망의 언덕    
21장. 다시 집으로    

에필로그   당신의 마음에도 길이 있다

작가 소개
  • 작가신경재비랑
비랑 작가 소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은 꿈꾸는 동안 계속 자란다.”

비랑은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자라고, 배움이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를 고민해 온 교육자이자 작가다. 수십 년 동안 학생과 교사를 만나며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사람 안에 숨어 있는 생각을 발견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일임을 배웠다.

교육 현장을 떠난 뒤에도 배움은 멈추지 않았다. 익숙했던 교실 밖으로 나와 전혀 다른 일을 경험하고,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만나 전자책을 집필하며 다시 학생이 되었다. 그래서 비랑의 글에는 성공한 사람이 건네는 정답보다 넘어지고, 망설이고, 다시 시작해 본 사람이 건네는 질문이 많다.

비랑이 글을 쓰며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어렵고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평범한 하루 속 작은 사건 하나, 무심코 지나친 말 한마디, 마음 한구석에서 일어난 작은 흔들림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특히 세대가 달라도 함께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글을 꿈꾼다. 아이에게는 생각할 질문을, 청년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부모에게는 기다려 줄 여유를, 인생 후반을 걷는 사람에게는 아직 남아 있는 가능성을 건네고 싶어 한다.

『마음에도 길이 있다』 역시 그런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삶에는 안개도 있고 갈림길도 있으며 때로는 깊은 늪도 있다. 중요한 것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 돌아올 길을 아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래서 비랑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순하다.

“길을 잃어도 괜찮다.
마음에도 다시 돌아오는 길이 있다.”

그리고 그 길에서 먼저 작은 빛을 발견한 사람이 다음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 수 있기를 바란다.

“같이 갈까?”

그 한마디가 비랑이 글을 쓰는 이유이며, 앞으로도 계속 써 내려가고 싶은 이야기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