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인간과 또 다른 존재, 그리고 세금

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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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또 다른 존재, 그리고 세금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9 MB이용기기
ISBN9791139061628
책 소개
"강아지 보리 앞으로 세금 고지서가 도착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맞다, 농담이다. 그런데 이 농담 같은 고지서 한 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이런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면 소득세는 누가 내는가. AI가 만든 부는 누구의 데이터에서 나왔는가. 방치된 빈집의 비용은 왜 이웃이 떠안는가.

★ 20년 넘게 세법을 연구해 온 현직 세무학과 교수가 쓴, 가장 쉬운 세금 교양서

★ 강아지·나무·빈집·로봇·AI·법인 — 사람 아닌 여섯 존재가 주인공인 최초의 세금 이야기

★ 반려동물세부터 AI세까지,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궁금해하는 6가지 세금 논쟁 총정리

이 책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다. 강아지 보리, 느티나무 느티, 빈집 한채, 무인 계산대 만수, 보이지 않는 지능 온라, 그리고 사람이 아니면서도 100년 넘게 제 이름으로 세금을 내 온 회사 주식이. 여섯 존재 앞으로 가상의 고지서를 한 통씩 띄우고, 그 고지서를 함께 펼쳐 읽는 방식으로 반려동물세·탄소세·빈집세·로봇세·AI세·법인세 논의를 풀어낸다.

독일의 개세, 교토의 비거주주택세, 영국의 빈집 프리미엄, 빌 게이츠의 로봇세 제안까지 — 세계 곳곳의 제도와 논쟁을 넘나들며 찬성론과 반대론을 공평하게 살피고, 마지막에는 늘 "한국형 제도를 만든다면?"이라는 설계도를 펼쳐 보인다.

세금 이야기는 늘 돈 이야기처럼 시작하지만, 끝까지 따라가 보면 결국 관계의 이야기로 끝난다. 우리는 어떤 공동체에서 살고 싶은가. 고지서는 결국, 우리에게 온다.

목차
머리말 — 세금은 인간만의 이야기일까

프롤로그 — 여섯 통의 고지서
Part 1. 동물 | 반려동물세 — 보리 이야기

Part 2. 식물 | 탄소세 — 느티 이야기

Part 3. 집 | 빈집세 — 한채 이야기

Part 4. 로봇 | 로봇세 — 만수 이야기

Part 5. AI | AI세 — 온라 이야기

Part 6. 법인 | 법인세 — 주식이 이야기
에필로그 — 고지서는 결국 우리에게 온다

저자 소개

작가 소개
  • 작가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세법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조세법과 세무학, 조세정책, 국제조세 분야를 연구해 왔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장, 자유전공학부장초대, 세무전문대학원장, 입학처장초대, 학생처장, 교무처장, 대외협력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일본 동경대학과 미국 UC버클리에서 방문연구 등을 수행했다.
한국세법학회 회장, 한국지방세학회 회장,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한국법교육학회 회장,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개방직 국장,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공공 영역에서도 조세제도와 납세자 권익 관련 활동을 해 왔다.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세금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독자들에게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세법의 질문을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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