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유전자 King's Gene
킹덤 시리즈 전권합본 — Eric Lee 지음
이 책은 무엇인가
2010년, 세계적 유전공학자 강치우 박사는 40년간의 연구 끝에 불가능에 도전한다. 광개토대왕, 이성계, 세종대왕, 이순신. 한반도 역사를 바꾼 네 거인의 유전자에서 추출한 '헬릭스 코드'를 갓 태어난 아이 넷에게 이식한 것이다.
15년이 흐른다.
강진, 강결, 강도, 정해준. 이 네 청년은 국가정보원 비밀팀 '킹덤KINGDOM'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이 결코 공식화할 수 없는 임무들을 수행한다. 그러나 첫 임무가 시작되는 순간, 아버지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배후에는 인류의 유전자 진화 방향을 손에 쥐려는 국제 비밀 조직 뉴 제네시스가 있었고, 그 뒤에는 더 오래되고 더 근본적인 조직 **이든EDEN**이 도사리고 있었다.
시리즈 구성
1권 — 탄생과 각성
유년 시절부터 킹덤 결성까지. 그리고 동해 독도 근해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전쟁.
2권 — 복제된 왕들
런던에서 마주친 '또 다른 우리'. 합성 헬릭스 코드로 만들어진 미러 팀, 내부 배신자, 그리고 스위스에서의 결전.
3권 — 이든의 선택 완결
모든 배후의 정점에서 마주치는 가장 예상치 못한 이름. 킹덤의 마지막 선택.
후속편 — 제국의 설계자들
총 대신 넥타이를 맨 킹덤. 여의도와 월스트리트, 람보르기니와 알고리즘. 금융의 힘으로 흡수통일을 이루고, 고구려 땅을 되찾고, 130년 된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꿈을 완성한다.
이 소설이 던지는 질문
"위대함은 유전되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SF적 설정이 아니다. 광개토대왕의 정복 본능과 세종대왕의 창조 지혜가 같은 팀 안에서 충돌할 때, 어느 쪽이 옳은가. 힘으로 세상을 바꿀 것인가, 지혜로 바꿀 것인가. 이 소설은 그 갈등을 정면으로 다룬다.
그리고 결국 이렇게 말한다. 위대함은 유전자가 아니라 선택으로 전달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