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아내가 죽은 뒤, 아내의 두 번째 집을 발견했다

고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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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죽은 뒤, 아내의 두 번째 집을 발견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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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39061482
책 소개
아내 한서영이 세상을 떠난 뒤, 강도현은 유품을 정리하다 자신이 전혀 알지 못했던 성북구 아파트의 관리비 고지서를 발견한다. 무려 십칠 년 동안 아내의 이름으로 관리비가 납부된 집. 그곳에는 서영의 옷과 생활용품, 그리고 젊은 시절의 도현과 너무도 닮은 남자와 한 아이가 함께 찍힌 사진이 남아 있다.

불륜의 흔적이라 믿었던 두 번째 집은 곧 도현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가족의 오래된 비밀로 이어진다. 사진 속 남자 강도진, 서영이 십칠 년 동안 돌본 강민우, 그리고 2008년 12월 14일의 사고. 도현은 아내가 왜 두 개의 삶을 살아야 했는지 추적하며 사랑과 죄책감, 침묵과 보호의 경계에 서게 된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진실을 숨기는 것이 누군가를 지키는 일이 될 수 있을까. 죽은 아내가 남긴 집 하나에서 시작된 비밀이 한 가족의 기억을 뒤흔드는 가족 심리 미스터리.

목차
프롤로그 - 아내에게 집이 하나 더 있었다

제1장 - 사진 속 남자

제2장 - 십칠 년의 화요일

제3장 - 그 집은 원래 당신 집이었습니다

제4장 - 강민우

제5장 - 사라진 형제

제6장 - 2008년 12월 14일

제7장 - 아내가 말하지 못한 것

제8장 - 딸에게도 비밀이었다

제9장 - 운전대를 잡은 사람

제10장 - 아내의 마지막 편지

에필로그 - 두 번째 집

작가 소개
  • 작가고윤진
일상의 균열 속에서 드러나는 가족의 비밀과 인간의 선택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소설가. 익숙한 관계 안에 숨어 있는 질문과 감정의 흔적을 따라가며, 빠르게 읽히면서도 마지막 장을 덮은 뒤 오래 남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아내가 죽은 뒤, 아내의 두 번째 집을 발견했다》에서는 한 사람의 죽음 뒤에 남겨진 비밀과 기억, 죄책감, 그리고 다시 가족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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