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치른 지 일주일째 되는 밤, 이준호에게 죽은 아내 서지연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한다. 아내가 남긴 열쇠와 세 개의 봉투를 따라가던 준호는 이십칠 년 전 사라진 처제, 오래된 복지시설의 비리, 그리고 아들 민재의 출생을 둘러싼 비밀과 마주한다. 과거의 예약 메시지와 현재 누군가가 보내는 메시지가 뒤섞이는 가운데, 준호는 아내가 마지막까지 지키려 했던 진실을 찾아간다.
목차
프롤로그 - 죽은 아내의 메시지
제1장 - 현관문을 열지 마
제2장 - 서랍 세 번째 칸
제3장 - 아내에게 동생이 있었다
제4장 - 열한 번째 사진 속 남자
제5장 - 메시지는 예약된 것이 아니었다
제6장 - 그날 밤 거짓말한 사람
제7장 - 아내가 죽기 전 만난 사람
제8장 - 살아 있는 사람
제9장 - 마지막 메시지
제10장 - 아내가 내게 남긴 진실
에필로그 - 읽지 않은 메시지 하나
작가 소개
작가고윤진
고윤진
평범한 일상과 가족관계 속에 감춰진 비밀, 오래된 거짓말이 현재의 삶을 뒤흔드는 순간을 미스터리로 풀어낸다. 익숙한 관계에서 시작되는 긴장과 반전, 그리고 진실을 마주한 뒤에도 계속되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