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회의 진행의 원칙

강봉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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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진행의 원칙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6MB이용기기
ISBN9791139061635
책 소개
회의를 몰라 흔들리는 조직이 아니라, 절차로 바로 서는 공동체를 위하여
재개발조합 총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통시장 상인회, 학교운영위원회, 체육회 대의원회… 조직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회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평생 셀 수 없이 많은 회의를 하면서도, 정작 회의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 결과는 낯익습니다. 정족수 확인 없이 시작되는 총회, 박수 한 번으로 넘어가는 의결, 회의가 끝난 뒤에야 짜맞춰지는 회의록. 처음엔 별문제 없어 보이던 이 관행들은, 몇 달 뒤 이의 제기와 소송으로 돌아와 조직 전체를 뒤흔듭니다.
이 책은 35년간 재개발조합·상인회·학교운영위원회·체육단체·군·정치조직의 회의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주재해 온 저자가, 국제 표준인 로버트 의사규칙Robert's Rules of Order의 핵심 원리를 한국 조직의 실제 운영 방식에 맞추어 재구성한 실무 지침서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옮긴 번역서가 아니라, 한국 현장의 사례와 언어로 다시 쓴 독자적인 저작물입니다.
총회·이사회·대의원회·위원회의 기본 원리부터, 정족수·동의·토론·표결·회의록이라는 결정의 절차, 분쟁 상황에서의 대응, 그리고 의장과 서기의 역할까지 — 회의가 열리고 닫히는 전 과정을 17개 장에 걸쳐 다룹니다. 부록에는 실전 진행 스크립트, 표준 양식, 세계 회의 도서 안내, 회의 용어 사전까지 실었습니다.
"박수는 의결이 아니다." "절차가 내용을 보호한다." "회의록은 증거다." 이 책이 되풀이해서 말하는 원칙은 단순합니다. 절차는 조직을 옭아매는 형식이 아니라, 조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재개발조합·입주자대표회의·상인회·학교운영위원회의 임원과 대의원, 그리고 회의를 이끌게 된 모든 의장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목차
교보문고 등록 화면의 "목차" 항목에 넣으실 수 있도록, 실제 책 구조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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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강원국 · 최관용 · 김교영 · 김나미
**머리말**
**지은이의 글**

**제1부 회의의 기본 원리**
- 제1장 회의란 무엇인가
- 제2장 정족수 — 회의는 몇 명이면 열 수 있는가
- 제3장 동의와 제청 — 안건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 제4장 토론 — 말이 부딪히되 사람이 부딪히지 않게
- 제5장 표결 — 박수는 의결이 아니다
- 제6장 회의록 — 회의의 증거를 남기는 법

**제2부 회의를 이끄는 사람**
- 제7장 의장 — 회의의 관리자이지 주인이 아니다
- 제8장 서기 — 회의의 기억을 지키는 사람

**제3부 회의체의 종류와 운영**
- 제9장 총회 — 단체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
- 제10장 이사회 — 일상 운영의 결정 기구
- 제11장 대의원회 — 대표를 통한 결정
- 제12장 위원회 — 작지만 일하는 회의체

**제4부 분쟁 상황과 해결**
- 제13장 회의가 흔들릴 때 — 소란·항의·퇴장의 대응
- 제14장 선거 — 사람을 뽑는 회의의 절차
- 제15장 결의의 하자와 구제 —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는 절차

**제5부 회의 너머의 절차**
- 제16장 행사 진행의 절차 — 회의가 행사를 빛나게 한다
- 제17장 회의를 아는 단체가 바로 선다 — 정리와 시작

**부록**
- 부록 1 실전 진행 스크립트
- 부록 2 표준 양식 모음
- 부록 3 세계 회의 도서 안내
- 부록 4 회의 용어 사전

**저자 소개**

작가 소개
  • 작가강봉섭
강봉섭姜奉燮 · 필명 오뚜기
35년간 재개발·재건축조합 총회와 이사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정기총회,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정당·지역 정치조직의 당원대회와 대의원회, 군 지휘관회의와 참모회의, 체육회·스포츠 단체 대의원회에 이르기까지 성격과 규모가 전혀 다른 수많은 조직의 회의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주재해 온 회의 실무 전문가다. 1989년에는 세계청소년레슬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의 의사절차 현장에도 함께했다.
특히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재개발조합 총회와 정치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절차 하나가 분쟁을 예방하고 조직을 지켜내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득했다. 정족수 확인 없이 시작되는 회의, 박수로 넘겨버리는 의결, 사후에 짜맞춰지는 회의록처럼 한국 조직 현장에서 반복되는 문제들을 수없이 목격하면서 "회의가 잘못되면 조직이 무너진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국제 표준인 로버트 의사규칙Robert's Rules of Order을 깊이 연구하되, 영미권 조직 문화를 전제로 한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그 핵심 원리를 한국 조직의 실제 운영 방식에 맞추어 재구성했다. 그 결과물이 이 책 『회의 진행의 원칙』이다.
필명 '오뚜기'는 동창들이 모인 다음 카페에서 붙여진 이름에서, 또 다른 필명 'CHICAGO1986'은 1986년 미국 시카고 스티븐슨 고등학교 학생회 회의를 참관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지금도 재개발조합·입주자대표회의·상인회·학교운영위원회 등에서 회의를 진행하거나 자문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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