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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기엔 귀찮고, 모르면 찝찝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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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검색하기엔 귀찮고, 모르면 찝찝한 상식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8 MB이용기기
ISBN9791176900096
책 소개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문 위의 층수 표시만 쳐다볼까? 마트의 가격표는 왜 약속이라도 한 듯 9,900원으로 끝날까? 비행기 안에서 먹는 기내식은 왜 항상 밍밍하게 느껴질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아주 사소한 현상들 뒤에는 수십만 년을 이어온 인류의 진화 심리학, 뇌과학의 에너지 절약 모드, 그리고 지갑을 열게 만들려는 자본주의의 치밀한 행동경제학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지루하고 딱딱한 백과사전식 나열이 아닙니다. 똑똑한 친구가 옆에서 수다를 떨듯, 일상 속 친숙한 궁금증들을 과학적·심리적·역사적 원리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실전 잡학 가이드'입니다.

"세상의 사소한 현상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알고 보면 세상이 훨씬 더 재미있어진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회의실이나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스몰토크 치트키'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여러분에게 무릎을 탁 치는 지적 쾌감과 매력적인 대화의 무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검색창을 켜기 전, 머릿속을 맴돌던 사소한 물음표들에게

제1부. 내 몸인데 왜 내 맘대로 안 될까? [인체·생리 미스터리]
제1장. 하품은 왜 옆 사람을 보면 전염될까?
제2장. 매운 음식을 먹으면 왜 콧물부터 쏟아질까?
제3장. 물에 오래 있으면 손가락 끝은 왜 쪼글쪼글해질까?
제4장. 피곤해서 잠들려는 순간 왜 몸이 덜컹하며 떨어질까? 수면 놀람증
제5장. 모기는 왜 나만 물고, 가려움은 왜 긁을수록 번질까?
제6장. 찬 음료를 급하게 마시면 왜 관자놀이가 띵하게 아플까?

제2부. 왜 우리는 이렇게 행동할까? [심리·행동의 비밀]
제7장. 엘리베이터만 타면 왜 다들 문 위 층수 표시만 쳐다볼까?
제8장. 시끄러운 술집에서도 왜 내 이름은 귀신같이 들릴까? 칵테일파티 효과
제9장. 왜 새벽만 되면 감성적이 되고 생각이 많아질까?
제10장. 왜 남의 실수는 성격 탓이고 내 실수는 상황 탓일까?
제11장. 사진 속 내 모습은 왜 거울 속 내 모습보다 어색해 보일까?
제12장. 문을 열고 다른 방에 들어가면 왜 하려던 일을 까먹을까? 도어웨이 효과

제3부. 맛과 냄새 뒤에 숨겨진 팩트 [음식·미각의 과학]
제13장. 왜 비행기 안에서 먹는 음식은 지상보다 맛이 없게 느껴질까?
제14장. 디카페인 커피는 정말 카페인이 0%일까?
제15장. 뜨거운 국물 요리는 식으면 왜 훨씬 더 짜게 느껴질까?
제16장.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왜 혀가 따갑고 쓰라릴까?
제17장. 술을 섞어 마시면 정말 다음 날 숙취가 더 심할까?
제18장. 전자레인지에 은박지를 넣으면 왜 불꽃이 튈까?

제4부. 내 지갑을 열게 만드는 교묘한 트릭 [소비·경제의 심리학]
제19장. 왜 마트 가격표는 10,000원이 아니라 9,900원일까?
제20장. 백화점 1층에는 왜 화장품 매장이 있고 창문과 시계가 없을까?
제21장. 영화관 팝콘 중간M 사이즈는 왜 라지L를 팔기 위한 미끼일까? 디코이 효과
제22장. 대형 마트 쇼핑 카트는 왜 매년 조금씩 커지고 있을까?
제23장. 명품 매장 앞 긴 대기 줄은 왜 일부러 방치할까? 베블런 효과
제24장. 첫 달 무료 체험은 왜 결제 취소를 잊게 만드는 강력한 덫일까?

제5부. 무심코 지나친 세상의 디테일 [일상·사물의 법칙]
제25장. 비 오는 날에는 왜 특유의 흙냄새와 비 냄새가 진하게 날까? 페트리코
제26장. 거울 속 좌우는 바뀌는데 왜 상하는 뒤집히지 않을까?
제27장. 키보드 자판 F와 J에는 왜 작은 돌기가 튀어나와 있을까?
제28장. 신호등의 멈춤 표시는 왜 하필 전 세계 공통으로 빨간색일까?
제29장. 약국 알약은 왜 굳이 삼키기 힘든 캡슐에 넣었을까?
제30장. 건전지 잔량은 왜 바닥에 툭 떨어뜨려만 봐도 알 수 있을까?

에필로그: 찝찝함이 지적 즐거움으로 바뀌는 유쾌한 일상

작가 소개
  • 작가가람
대학에서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을 전공한 후, 트렌드 분석가와 지식 플랫폼 기획자로 일하며 복잡하고 난해한 전문 지식을 대중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통역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그거 알아?"라며 엉뚱한 잡학 지식을 던져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을 즐기며, 지인들 사이에서는 어색한 침묵을 깨는 '걸어 다니는 스몰토크 사전'으로 통한다.

아무리 심오한 뇌과학이나 물리학 이론도 그의 필터를 거치면 밥상머리나 술자리에서 써먹기 좋은 유쾌한 안줏거리로 탈바꿈한다. 지루한 일상도 호기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놀이터가 된다고 굳게 믿으며,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들의 뇌를 가볍고 즐겁게 자극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타운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