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 현물보다 높고 외국인 선물 순매수와 프로그램 순매수가 함께 늘어난다고 해서 대형주가 곧바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장중 화면의 숫자는 맞아도 그 숫자가 현물로 전달되는 경로를 잘못 읽으면 매매 판단은 틀릴 수 있다. 베이시스와 프로그램 매매는 방향 신호가 아니라 연결 구조를 해석하는 도구다.
이 책은 현물지수와 선물가격의 차이에서 출발해 시장베이시스와 이론베이시스를 구분하고, 현물가격·잔존기간·자금조달금리·예상배당·거래비용이 이론가격을 어떻게 만드는지 차례로 설명한다.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단순한 상승·하락 신호로 오해하지 않도록 현물 대비와 이론가 대비를 나누고, 최근월물·차근월물, 거래승수, 미결제약정, 주간·야간 시간차까지 연결한다.
차익 프로그램의 현물 매수·선물 매도와 매도차익의 반대 구조, 비차익 바스켓 주문의 인덱스·ETF·리밸런싱·현금화 목적도 구분한다. 선물 수급이 현물로 번지는 조건과 번지지 않는 장면, 베이시스 확대와 차익잔고, 만기 수렴과 종가 동시호가, 롤오버와 월물 스프레드까지 실제 화면을 읽는 순서로 정리했다.
한 숫자만 보고 기관의 의도를 단정하기보다 같은 시각·같은 월물·같은 기준가격을 맞추고 대안 설명과 중단 조건을 남기는 것이 핵심이다. 선물과 프로그램 수급을 종목 매매의 배경으로 정확히 활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숫자 사이의 경로를 읽는 실전 번역기를 제공한다.
※ 본 도서는 OpenAI ChatGPT를 기획·구성·자료 정리·원고 작성 및 교정 보조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내용 검토, 사실 확인, 수정·편집 및 출간 책임은 저자가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