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캐스틱이 80을 넘었다고 고점이 되는 것도, 20 아래라고 바닥이 되는 것도 아니다. 강한 상승 추세에서는 과매수 구간에 오래 머물 수 있고, 하락 추세에서는 과매도 신호가 반복되면서도 가격이 계속 낮아질 수 있다. 숫자를 매매 명령으로 외우는 순간 추세를 너무 일찍 거스르거나 뒤늦게 따라붙는 실수가 시작된다.
이 책은 스토캐스틱을 최근 가격 범위 안에서 종가가 어디에 닫혔는지를 측정하는 모멘텀 지표로 다시 세운다. 최고가·최저가·종가로 만드는 %K, 이를 평활한 %D, Fast·Slow·Full 설정의 차이와 HTS·MTS 표기 차이를 설명하고, 80·20 구간의 진입과 이탈, %K·%D 교차의 위치·기울기·간격이 어떤 정보를 주는지 분해한다.
다이버전스는 임의로 고점과 저점을 잇지 않고 가격 구조와 확인 신호, 무효화 기준을 먼저 둔다. 고점·저점 구조와 이동평균, 상위 시간대를 추세 필터로 사용하고 평균 거래량과 상대 거래량으로 참여 강도를 확인한다. 5·3·3과 14·3·3, 분봉·일봉·주봉의 차이, 파라미터 최적화가 만든 데이터 스누핑까지 짚어 보조지표의 민감도를 숨기지 않는다.
박스권 반전, 상승 추세 눌림목, 돌파 후 되돌림, 다이버전스 전환의 네 규칙을 진입·손절·청산과 연결하고 거래비용·슬리피지·표본 수까지 검증한다. 스토캐스틱을 바닥 찾기 도구가 아니라 조건을 좁히는 도구로 쓰고 싶은 투자자에게 맞는 실전 교과서다.
※ 본 도서는 OpenAI ChatGPT를 기획·구성·자료 정리·원고 작성 및 교정 보조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내용 검토, 사실 확인, 수정·편집 및 출간 책임은 저자가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