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방향을 맞혔는데도 옵션에서 손실이 날 수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싸진 콜옵션을 샀고 발표 뒤 주가가 올랐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내재변동성이 급락하면 옵션 프리미엄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 옵션 매매에서는 방향만큼이나 시장이 얼마만큼의 움직임을 이미 가격에 넣었는지를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옵션 프리미엄을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나누고 주가·행사가·만기·금리·배당·변동성이 가격에 미치는 역할을 정리한다. 역사적 변동성과 실현변동성, 내재변동성을 같은 말처럼 쓰지 않고, IV가 미래 변동성의 정답이 아니라 옵션 가격을 모형에 넣어 역산한 값이라는 점부터 분명히 한다. 연율 IV를 일간 예상 변동폭으로 바꾸는 기본 계산도 다룬다.
하나의 IV 숫자에서 멈추지 않고 만기와 행사가를 축으로 변동성 표면을 읽는다. 베가가 IV 변화에 얼마나 민감한지, 하방 스큐와 양방향 스마일이 왜 생기는지, 근월물과 원월물의 기간구조가 이벤트를 어떻게 반영하는지 설명한다. 실적 발표 전 이벤트 프리미엄과 발표 뒤 IV 크러시, IV와 실현변동성의 거리, IV 랭크와 백분위의 함정도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스트래들·스트랭글과 만기·행사가 스프레드의 노출을 살피고, 호가 간격·슬리피지·조기행사·배정·숏 변동성의 꼬리위험을 포함해 포지션 크기와 종료조건을 설계한다. 옵션을 방향 베팅이 아니라 변동성의 가격과 범위를 다루는 도구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필요한 첫 지도다.
※ 본 도서는 OpenAI ChatGPT를 기획·구성·자료 정리·원고 작성 및 교정 보조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내용 검토, 사실 확인, 수정·편집 및 출간 책임은 저자가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