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2만 원짜리 주식이 6만 원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사람에게는 200% 수익 구간이지만 6만 원에 매수한 사람의 기준가격은 이제 6만 원이다. 같은 화면을 보더라도 원가와 시간표가 다르면 위험은 전혀 다르다. 상장일의 빠른 숫자는 무엇이 체결되었는지는 보여 주지만 누가 왜 사고파는지까지 말해 주지 않는다.
이 책은 IPO 상장일의 가격발견 과정을 가치·수급·심리·제도의 네 축으로 나눈다. 희망공모가액 범위와 비교기업, 추정실적·평가배수·할인율이 공모가를 만드는 방식부터 수요예측 경쟁률과 신청가격 분포, 신청 확약과 최종 배정 확약의 차이를 짚는다. 유통가능물량을 주식수·비율·금액으로 다시 계산하고, 구주매출·기존주주 원가·스톡옵션·전환증권·확약 해제의 시간표를 함께 본다.
개장 전 동시호가와 첫 체결가격, 지정가 주문과 취소, 상장일 가격범위와 VI·거래정지의 구별, 시초가 직후 회전율과 실제 체결 흐름도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상장 전 24시간 최신 공시 점검, 가격별 시가총액 역산, 강세·중립·약세 시나리오, 거래하지 않을 조건과 손실 한도를 체크리스트로 묶는다. 경쟁률과 따상 기대에 끌리기보다 어떤 숫자의 분모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필요한 상장일 교과서다.
※ 본 도서는 OpenAI ChatGPT를 기획·구성·자료 정리·원고 작성 및 교정 보조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내용 검토, 사실 확인, 수정·편집 및 출간 책임은 저자가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