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비중이 급증했다고 곧바로 하락을 확신하거나, 잔고가 줄었다고 숏스퀴즈를 기대하면 서로 다른 숫자를 한 가지 신호로 오해하게 된다. 당일 공매도 거래는 흐름이고, 순보유잔고는 보고 기준을 넘은 누적 포지션이며, 대차잔고는 아직 상환되지 않은 차입 계약의 넓은 바구니이다. 같은 백분율도 분모와 기준일이 다르면 뜻이 달라진다.
이 책은 공매도 화면의 숫자를 흐름, 포지션, 조달, 가격 반응으로 나누어 읽는다. 거래량 비중과 거래대금 비중의 분모 착시, T+2 보고 지연과 정정, 공매도 밖의 대차 수요, 업틱룰과 예외 거래, 순보유잔고의 보고·공시 문턱을 차례로 정리한다. 잔고 감소와 가격 상승, 거래대금과 호가 회복을 함께 살피는 환매 압력의 간접 신호,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의 의미와 한계, KRX·NXT 합산 통계의 시간표도 실제 판단 순서에 맞춰 연결한다.
마지막에는 실적 발표, 자금조달, 의무보유 해제, 지수 편출입 같은 사건을 데이터와 결합해 하락 압력형, 환매 압력형, 관망형 후보를 선별한다. 기준일과 분모를 맞추고, 유동성과 무효화 조건을 확인하며, 손실 한도에서 포지션 크기를 정하는 규율까지 담았다. 공매도 수치를 공포나 기대의 재료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조건으로 바꾸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실전 독해 안내서다.
※ 본 도서는 OpenAI ChatGPT를 기획·구성·자료 정리·원고 작성 및 교정 보조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내용 검토, 사실 확인, 수정·편집 및 출간 책임은 저자가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