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자신이 꽤 멋진 사람이라는 걸 모른다

함주원
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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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자신이 꽤 멋진 사람이라는 걸 모른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1.8MB이용기기
ISBN9791192421681
책 소개
을지로 지하에 자리한 카페 커뮤트는 한 잔의 커피에 문장 하나를 붙여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히 안부를 묻는다. 직장인에게 매일의 출근길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다. 어떤 날은 몸의 피로가 어깨를 짓누르고, 어떤 날은 시작도 전에 업무의 무게가 마음을 무겁게 하고, 어떤 날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머릿속을 맴돈다. 커뮤트는 그렇게 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에게 짧은 문장을 건넨다. 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은, 그것만으로도 참 멋진 사람이라고. 부끄러운 상처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상한 마음도, 이름 붙이기 어려운 고요한 우울도, 한 문장에 눌러 담아 커뮤트의 인사를 건넨다.

오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목차
prologue 아침을 살아내는 사람들

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자신이 꽤 멋진 사람이라는 걸 모른다
불완전함은 우리들의 무기
1 출근길
쉬는 것도 용기, 하지 않는 것도 연습
모든 관계가 끝까지 이어질 필요는 없다
2 골짜기
조용히 버티는 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요
단 한 번뿐인 인생, 더 사랑하고 더 친절하세요
3 한 발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해
사랑하는 쪽이 결국 이겨요
4 사명
삶이 흔들려도 나만은 나를 믿어줘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관계는 지키지 않는다
5 직장인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곳에서 버티지 않기로 해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 없어요
6 지하 카페
날카로운 말 뒤에는 지친 마음이 있다
지나간 마음까지 후회할 필요는 없다
잘하고 있다, 응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믿고 있다
7 장점과 단점
두려움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하기
불완전함은 결함이 아니라 인간다움의 증거
너는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
8 말을 걸지 않는 친절
누군가 나를 깎아내리면 나를 조각한다고 생각해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요, 우리는 영원하지 않으니까
9 미움과 사랑
결국 남는 건 사랑과 다정함이에요
지치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10 문장을 붙이기 시작한 이유
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행복은 셀 수 없기를
문제는 내가 아니라 관계일 때도 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내가 지킨 약속이 나를 지킨다
배우는 중이라면, 아직 실패한 게 아니야
11 모네와 벽
출근만으로 100점
무해함은 결국 다정함의 다른 이름
12 일의 기쁨과 슬픔
이유 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고 나는 그걸 해명할 의무가 없다
내 마음에 상처를 주면서까지 지켜내야 할 관계는 없어요
13 감사합니다. 두 번째 살고 있습니다
사람을 잃는 건 슬프지만 나를 잃는 건 더 슬프다
결국 오래 남는 건 누군가의 다정함이에요
쩔쩔매지 말고 어쩔 어쩔로 살아요
결국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무표정한 출근길 뒤에는 삶을 책임지는 뜨거움이 있다
14 기록들
15 실패
우리는 실패하지만 다시 배우고 일어서요
작은 파도 때문에 스스로가 바다임을 잊지 말아요
16 그 누구도 회사 생활로 불행해서는 안 된다

작가 소개
  • 작가함주원
2022년 9월, “그 누구도 회사 생활로 불행해서는 안 된다”는 사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사명을 이루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commute_seoul

출판사
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