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여행하는 낱말

박 로드리고 세희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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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4,000 ⓒ
여행하는 낱말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63.MB이용기기
ISBN9791122079326
책 소개
여행하는 촬영 감독 박 로드리고 세희 작가가 10년 만에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지난 십여 년 동안 세상 곳곳을 오가며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글쓴이는 여행을 ‘경계를 넘는 작은 퍼포먼스’라고 말한다. 여행은 이벤트가 아니라 언제라도 누리고 요구할 수 있는 모두의 권리라 여기기 때문인데, 그렇기에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경계를 넘는 데 망설이지 말자고 이야기 한다. 

「여행하는 낱말」엔 여행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아닌 어디에서든 마주할 수 있는 일상과 평범함 속에 감춰진 반짝임을 발견하는 눈길로 가득하다. 반려동물, 테라스, 창문, 연인, 커피, SNS, 성지순례, 소울푸드, 모국어와 같은 일상 낱말을 내어놓으며 여행이야말로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질 수 있는 몫이라는 걸 사려 깊은 문장으로 얘기 한다. 여행지에서 평범한 낱말이 품은 비범한 표정을 포착 한 스냅 사진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_더 멀리, 경계를 지우기 위해 
반려동물_우린 그 길에서 함께였지
미술관_언제나 그곳은 평생 학교
올드타운_시간 위를 거닐다
SNS_유동하는 세계를 기념하는 방식
거리의 예술가_‘아직-아닌’과 ‘이미-벌써’ 사이
비행기_너의 이름은
테라스_취향으로 가꾼 정원
캠핑_쌍둥이의 이름 : 여행Travel과 고난Travail
사진사_사진을 찍지 않는
부채감_우리 모두 빚지고 있습니다
경계_삶과 여행의 거리를 지우는 운동 
성지순례_우리 모두에겐 각자의 ‘성지’가 있다
연인_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커피_곁에
그래피티_벽에 그을린 자유 
광장_모두가 누리는 정원
여행자의 방_그 도시 품에서 잠시
리모델링_그리하여 허물지 않고 수리하고 복원해서 오래 씁니다
업사이클링_폭격당한 교회와 오래된 아파트
갭 이어_나와 마주하는 시간인데 일주일은 너무 짧지
여행사진_사진을 위해 여행을 희생하지 않기
보편성_꼭 그곳이 아니어도 괜찮아 
바다_세상 곳곳을 고향으로 두었으니
모국어_그래서 우리는 결국 모국어 품으로 돌아온다
소울 푸드_국밥 한 그릇의 힘
창문_낯선 바깥을 만나기 위해
빵과 장미_길 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오라
탐험_이 모든 걸 더 사랑하기 위해
  에필로그_그곳이 어디든, 네가 누구든

작가 소개
  • 작가박 로드리고 세희
영화를 촬영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중년이 되는 동안 두어 편의 영화, 두어 편의 드라마, 두어 편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할 수 있었다. 
촬영 공부를 위해 시작한 여행이 몸에 배어 여태 촬영장과 여행지 사이를 떠돈다. 
오랫동안 여행을 다닌 사진사. 여행을 하며 세계의 불균형을 몸으로 만나왔고, 그러한 불균형을 바로 잡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여행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 <<여행하는 낱말>, <나는 평생 여행하며 살고 싶다>가 있다.

출판사
곳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