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부의 노래』는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대표적인 서사시이다.
한 늙은 뱃사람이 결혼식에 가던 젊은이를 붙잡아 자신의 끔찍한 항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는 남쪽으로 향하지만, 얼음과 안개에 갇히고, 알바트로스라는 새를 길잡이 삼아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늙은 뱃사람은 알바트로스를 쏘아버리고, 이는 곧 배 전체에 끔찍한 저주를 불러온다. 배는 멈춰 서고, 물은 썩어가며, 선원들은 죽어간다. 늙은 뱃사람은 홀로 살아남아 죽은 이들의 시선과 끔찍한 바다를 견뎌야 한다.
이 작품은 초자연적인 사건과 도덕적 딜레마를 통해 인간의 죄와 속죄,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잊을 수 없는 이미지와 강렬한 서사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