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아함경 AI 시대의 처방전

정광영
흙(H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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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경 AI 시대의 처방전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3 MB이용기기
ISBN9791124534748
책 소개
『아함경, AI 시대의 처방전』은 초기불교 경전인 『아함경』을 AI 시대의 판단·관계·마음의 문제와 연결해 쉽게 풀어낸 인문교양서이다.

AI는 몇 초 만에 답을 만들고, 정보를 정리하며, 문장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마지막에 결정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에게 남아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2500년 전 초기불교의 인간 관찰을 다시 읽는다.

저자는 『아함경』을 종교인이 되기 위한 경전으로만 보지 않는다. 욕망, 두려움, 분노, 비교, 불안, 집착처럼 오늘날에도 반복되는 인간 마음의 문제를 살피는 오래된 기록으로 읽는다. 기술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욕망하고, 비교하고, 화를 내고,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한다. 이 책은 그 마음을 AI 시대의 현실과 연결한다.

연기, 무상, 무아, 사성제, 팔정도 같은 초기불교의 핵심 개념은 어렵게 설명되지 않는다. 결과만 보지 않고 조건을 보는 법, 자신을 고정된 존재로 단정하지 않는 법, 분노와 행동 사이에 작은 틈을 두는 법, 가짜뉴스와 AI 답변을 한 번 더 확인하는 법, 돈과 일과 관계를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법으로 풀어낸다.

『아함경, AI 시대의 처방전』은 AI가 답을 많이 만드는 시대에 인간이 어떤 질문을 해야 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이 책은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읽을 수 있는 초기불교 기반의 생활 인문서이자, AI 시대의 마음과 판단을 다루는 실천적 안내서이다.

목차
책을 열며
저자 서문 — AI가 답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물어야 하는가
이 책을 읽는 방법

제1부 AI 시대에 왜 아함경인가
기계가 똑똑해질수록 사람에게 필요한 것
아함경은 한 권의 책이 아니다
불교인이 아니어도 괜찮다
사람의 마음은 2500년 동안 얼마나 달라졌을까
좋은 답보다 좋은 질문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
내가 본 것과 내가 생각한 것
제2부 생각과 판단을 다루는 법
결과만 보지 말고 조건을 본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감옥
한 가지 원인만 찾고 싶어 하는 마음
가짜뉴스가 먹고사는 것
변하지 않는 직업은 없다
직함을 벗겨도 나는 남는다
‘나’를 너무 단단하게 만들지 않는다
제3부 욕망과 감정을 다루는 법
화가 났다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다르다
빠른 반응이 늘 좋은 것은 아니다
욕망에는 끝나는 지점이 없다
알고리즘은 내 약점을 기억한다
분노는 상대에게 가기 전에 나를 지난다
걱정을 계획으로 바꾸는 법
마음챙김은 단순한 집중력보다 넓다
이제 희귀한 것은 정보가 아니다
습관은 네 방향으로 고칠 수 있다
제4부 돈·일·삶을 다루는 법
말은 이제 사라지지 않는다
AI가 썼다고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많이 아는 사람보다 잘 가리는 사람
돈을 싫어할 필요도 숭배할 필요도 없다
사업에도 ‘충분하다’는 기준이 필요하다
인간을 생산성으로만 재면 반드시 기계가 이긴다
쉬는 사람에게 죄책감을 주는 시대
몸은 내가 평생 쓰는 유일한 기계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어두워질까
제5부 사람과 관계를 다루는 법
인간관계는 감정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부모가 모든 답을 아는 시대는 끝났다
AI가 선생보다 설명을 잘할 수도 있다
가족에게까지 효율을 들이대지 말자
친구는 내 편만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다
직원을 숫자로만 보면 결국 숫자도 나빠진다
지도자가 먼저 다스릴 사람
싸움에서 이기고 관계를 잃을 수 있다
자비는 무조건 봐주는 것이 아니다
제6부 AI에게 넘기지 말아야 할 것
숫자가 공정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마지막 판단까지 넘기지는 말자
사성제를 문제를 바라보는 눈으로 읽어본다
팔정도는 생각만 고치는 가르침이 아니다
AI를 쓸 때 세 번만 멈추자
일주일만 해보는 아함 연습
내가 아함경에서 건져 올린 열두 문장
오래된 경전이 미래에 남기는 질문

작가 소개
  • 작가정광영
도암途菴 정광영鄭珖泳은 단독저서 100권 이상을 출간한 실천형 다학제적 통섭 저술가이다. 법학, 부동산, 동양고전, 인문학, 식양食養, 풍수, AI, 경영 분야를 넘나들며 현장 경험과 고전의 지혜를 현대인의 삶과 경영에 연결해 왔다.

동국대학교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 이사장, 일공팔공 논어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40년 이상 부동산·경영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실무 감각과 『논어』, 『맹자』, 『중용』 등 동양고전 및 불교 고전의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지식이 삶과 사회 속에서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는 실천적 저술 철학을 견지하고 있다.

도암 정광영의 저술은 한 분야에 머물지 않는다. 부동산과 법학의 현실 감각, 동양고전의 인간 이해, 인문학적 성찰, AI 시대의 판단력과 경영 전략을 통합하여 독자가 현실 문제를 더 깊고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아함경, AI 시대의 처방전』은 도암 정광영의 108번째 저서이다.

출판사
흙(H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