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법구경 AI 시대의 처방전

정광영
흙(H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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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AI 시대의 처방전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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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534755
책 소개
『법구경 AI 시대의 처방전』은 불교 경전 『법구경』의 39품을 AI 시대의 감정·욕망·말·행동의 문제와 연결해 쉽게 풀어낸 인문교양서이다.

AI는 인간의 취향을 예측하고, 어떤 영상을 오래 보는지, 어떤 물건을 구입하는지, 어떤 글에 반응하는지를 분석한다. 그러나 기계가 나를 점점 더 잘 알아가는 시대에도 정작 인간은 자기 마음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기계가 나를 점점 더 잘 알아가는 시대에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저자는 『법구경』을 불교 신자가 되기 위한 안내서로만 읽지 않는다. 마음과 욕망, 분노와 말, 행동과 습관,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짧고 강한 가르침으로 읽는다. 특히 한국에서 오랫동안 읽어온 한역 『법구경』의 39품 체계를 기본 골격으로 삼아, 각 품의 중심 뜻을 오늘의 생활언어로 풀어낸다.

이 책은 오래된 문장을 억지로 AI에 붙이지 않는다. 대신 옛날에도 존재했던 욕망, 분노, 비교, 집착, 어리석음, 말의 책임이라는 인간의 문제를 오늘의 알고리즘, 가짜뉴스, AI 글쓰기, 디지털 폭력, 과잉 정보, 감정 조절의 문제와 연결한다.

『법구경 AI 시대의 처방전』은 AI보다 먼저 자기 마음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 불교 경전의 지혜를 현대 생활 속 실천 언어로 전하는 마음공부 안내서이다.

목차
책을 열며
저자 서문 — 세상의 알고리즘보다 먼저 내 마음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방법

제1부 마음을 읽는 오래된 지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알고리즘 — 마음을 읽는 첫 번째 질문
짧기 때문에 오래 남은 책 — 법구경이란 무엇인가
법구경은 한 가지 모습으로만 전해지지 않았다 — 한역과 팔리어 전승
오래된 문장을 억지로 AI에 붙이지 않기로 했다 — 이 책의 관점
제2부 배우고 믿고 말하는 법
영원할 것처럼 살지 않는다 — 제1품 무상품
배운 것은 삶으로 확인한다 — 제2품 교학품
많이 듣고 제대로 새긴다 — 제3품 다문품
믿음에는 방향이 필요하다 — 제4품 독신품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 제5품 계신품
숨 하나를 알아차리는 데서 시작한다 — 제6품 유념품
친절은 약한 사람의 기술이 아니다 — 제7품 자인품
말이 값싸진 시대의 말 — 제8품 언어품
제3부 마음과 욕망에 끌려가지 않는 법
결국 마음에서 시작한다 — 제9품 쌍요품
삶이 조금씩 새는 구멍 — 제10품 방일품
마음은 날씨와 비슷하다 — 제11품 심의품
꽃보다 열매 — 제12품 화향품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를 때 — 제13품 우암품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에게 배운다 — 제14품 명철품
가지지 않아도 괜찮은 자유 — 제15품 나한품
천 마디보다 한마디 — 제16품 술천품
“이 정도쯤이야”가 기준을 만든다 — 제17품 악행품
폭력도 디지털화되었다 — 제18품 도장품
늙는 것을 실패라고 부르지 말자 — 제19품 노모품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 제20품 애신품
제4부 세상 속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 제21품 세속품
사람은 말보다 살아온 방식으로 가르친다 — 제22품 술불품
이기지 않아도 편안할 수 있다 — 제23품 안녕품
좋아하는 것도 붙들면 무거워진다 — 제24품 호희품
화난 상태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 제25품 분노품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하다 — 제26품 진구품
알고 있다는 착각 — 제27품 봉지품
길은 대신 걸어줄 수 없다 — 제28품 도행품
제5부 힘·욕망·삶과 죽음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된다 — 제29품 광연품
내가 만든 행동에서 도망칠 수 있는가 — 제30품 지옥품
가장 먼저 길들여야 할 것은 나 자신 — 제31품 상유품
원하는 마음을 미워하지 말고 들여다본다 — 제32품 애욕품
박수에 중독되지 않는다 — 제33품 이양품
더하는 것만이 발전은 아니다 — 제34품 사문품
이름표보다 행동 — 제35품 범지품
단순히 쉬는 것보다 깊은 멈춤 — 제36품 니원품
삶은 내 행동과 떨어져 있지 않다 — 제37품 생사품
먼저 보여주는 사람 — 제38품 도리품
좋은 운보다 좋은 삶 — 제39품 길상품
제6부 AI 시대의 실천
법구경으로 AI 윤리를 읽는다면 — AI와 인간의 기준
AI의 답을 받을 때 내가 묻는 다섯 가지 — 비판적 사고의 실천
화가 날 때 1분만 빌린다 — 감정 조절의 기술
일주일 동안 법구경을 생활에 넣어본다 — 7일 실천 가이드
법구경을 덮으며 남기고 싶은 열두 가지 — 마무리 성찰
AI보다 먼저 나를 읽는 사람 — 이 책을 닫으며

작가 소개
  • 작가정광영
도암途菴 정광영鄭珖泳은 단독저서 100권 이상을 출간한 실천형 다학제적 통섭 저술가이다. 법학, 부동산, 동양고전, 인문학, 식양食養, 풍수, AI, 경영 분야를 넘나들며 현장 경험과 고전의 지혜를 현대인의 삶과 경영에 연결해 왔다.

동국대학교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 이사장, 일공팔공 논어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40년 이상 부동산·경영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실무 감각과 『논어』, 『맹자』, 『중용』 등 동양고전 및 불교 고전의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지식이 삶과 사회 속에서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는 실천적 저술 철학을 견지하고 있다.

도암 정광영의 저술은 한 분야에 머물지 않는다. 부동산과 법학의 현실 감각, 동양고전의 인간 이해, 인문학적 성찰, AI 시대의 판단력과 경영 전략을 통합하여 독자가 현실 문제를 더 깊고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법구경 AI 시대의 처방전』은 도암 정광영의 109번째 저서이다.

출판사
흙(H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