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AI 시대의 공존 철학

정광영
흙(H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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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공존 철학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2 MB이용기기
ISBN9791124534953
책 소개
『AI 시대의 공존 철학』은 생성형 AI와 기술 자본주의가 몰고 온 문명 전환의 문제를 동양고전, 조선 실학, 현대 AI 윤리, 사회적 나눔의 관점에서 함께 읽어보려는 인문정책 교양서이다.

이 책은 AI를 거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본다. 다만 기술의 목적이 인간의 삶을 두텁게 하는 방향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용후생은 기술의 목적을 묻는 말로, 지행합일은 지식과 실천의 책임을 묻는 말로, 나눔은 데이터와 기술 이익의 사회적 순환을 묻는 말로 다시 읽힌다.

보스트롬의 초지능 위험론, 러셀의 AI 정렬론, OECD AI 원칙, EU AI Act의 위험 기반 접근, 한국 AI 기본법의 흐름을 살피면서, 기존 AI 담론이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민생, 분배, 디지털 격차, 취약계층 접근권의 문제를 함께 제기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이 책이 묻는 것
이 책의 자리
세 개의 낡지 않은 말
고전을 빌려오는 방식

제1부 AI 문명은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지식의 무게가 달라졌다
질문하지 않으면 끌려간다
기술이 커질수록 격차도 커진다
AI 격차는 생활 격차가 된다
알고리즘은 중립적인가
설명받을 권리
왜 다시 이용후생인가

제2부 이용후생, 지행합일, 나눔
기술은 써야 한다, 다만 사람을 위해
나쁜 AI는 편리한 얼굴로 온다
아는 것을 어디에 쓸 것인가
나눔의 모양도 달라진다

제3부 서구 AI 윤리 담론과 국제 규범
먼 미래의 위험을 보는 시선
기계를 맞추기 전에 사람의 목적을 물어야 한다
국제사회가 세운 기준
한국의 AI 기본법
위험 규제에서 후생의 문제로

제4부 공존을 위한 기술과 제도
성능만으로는 부족하다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취약계층 영향평가
디지털 후생기금
데이터 배당의 현실적 출발점
AI 리터러시 나눔 포인트
공공 AI 샌드박스
법적 안전장치

제5부 생활세계의 장면들
이 장을 읽는 법
고령층과 AI 행정
소상공인과 AI 마케팅
농어민과 AI 유통 정보
학생과 AI 학습
지역 공동체와 AI 나눔
장애인과 AI 접근성

제6부 작은 시범사업에서 시작하는 길
공공도서관 AI 리터러시 센터
전통시장 AI 상생 교실
농어촌 AI 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 AI 접근권 바우처
1년 뒤 무엇을 볼 것인가

제7부 시민과 기업이 할 수 있는 일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
이타적 테크 소비
인간 중심 기술기업

맺음말
전자책 부록
저자 소개
책 소개
서평 문안
전체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정광영
도암途菴 정광영鄭珖泳은 법학, 부동산, 동양고전, 인문학, 식양食養, 풍수, AI, 경영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100권이 넘는 책을 써온 통섭형 저자이다.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지식의 접점을 찾아온 것이 그의 글쓰기의 출발점이다.

현재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 이사장,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일공팔공 논어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40년 넘게 부동산·경영 현장을 직접 걸어온 경험과 오랫동안 동양고전을 읽으며 다져온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거창한 이야기보다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제 문제를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AI 시대의 공존 철학』에서는 AI 시대의 기술문명을 이용후생, 지행합일, 나눔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술이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곁에 머무는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도암의 110권째 저서이다.

출판사
흙(H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