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마농레스코

아베 프레보
해성전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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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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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레스코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91155616376
책 소개
사람들은 데 그리외의 행적에서 두려움을 느낄 만큼 활활 타오르는 정염의 구체적인 예를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사랑에 눈먼 한 젊은이를 그리고자 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천성이 착한 사람들은 친절과 자비가 훌륭한 미덕임을 느끼고 그것을 실천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행의 순간에 이르면 그러한 미덕은 유예된다. 정말로 지금이 실천할 때일까?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걸까? 대상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로 박는다. 선을 베풀고 관대하게 대하면서 속임을 당할까 봐 두려워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부드럽고 예민하게 보여서 약하게 여겨질까 두려워한다. 한마디로 자비와 친절이라는 일반적인 개념 속에 너무나 애매한 방식으로 들어가 있는 많은 의무들을 과하게 채우거나 충분히 채우지 못할까 두려워한다. 이러한 불화실성 속에서 마음이 기율어지는 성향을 이성적으로 결정해줄 수 있는 것은 단지 경험이나 실례實例뿐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제1부, 1~5, 제2부, 1~5, 아베 프레보 연보
작가 소개
  • 작가아베 프레보
아베 프레보 Abbé Prévost1697-1763사랑의 열정을 노래한 최고의 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마농 레스코의 저자. 본명은 앙투안 프랑수아 프레보 데그질Antoine François Prévostd'Exiles로 프랑스 북부 에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에댕의 대법원 재판소 왕실법률 대리인 겸 고문이었다. 예수회 학교에서 공부한 뒤, 1713년 파리의 예수회 수사修士가 되었으며 콜레주 루아얄 앙리르그랑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716년 군인이 되었으나 군 생활에 싫증을 느껴 곧 제대한 뒤 베네딕트회 수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곳에 머물지 않고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돌아다녔다. 1721년 첫 작품 로마 기사 폼포니우스의 모험을 써서 17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간했다. 이어서 1728년부터 1731년까지 어느 고귀한 사람의 모험과 회고라는 제목으로 20권짜리 소설을 썼다. 그리고 34세 때인 1731년, 그중 일곱 번째 소설로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유일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마농 레스코를 파리에서 출간했다. 마농 레스코를 발표하자 아베 프레보는 숙명적인 사랑, 숙명적인 정열을 웅변적이지 않은 소박한 문체로 보여준 최초의 작가로 인정받았다. 1734년 프랑스로 귀국한 아베 프레보는 다시 베네딕트회로 돌아가 일하며, 계속해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노년에는 대부분 프랑스 북부 도시 샹티이에서 보냈는데, 1763년 겨울 어느 날 숲속을 산책하다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
출판사
해성전자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