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말이 유난히 상처로 남을 때가 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이 불쑥 튀어나와 관계를 망쳐버린 적도 있다. 우리는 대화를 많이 하지만, 상대의 말을 오해 없이 듣는 법과 내 마음을 상처 없이 표현하는 법은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인문심리 분야 베스트셀러로 누적 10만 부 이상 판매된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는 말하기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의 대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말 뒤에 숨은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자동적으로 튀오나오는 생각과 반응을 알아차리며,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를 연결의 대화로 바꾸는 과정을 실제 사례와 풍부한 연습을 통해 안내한다.
6년 만에 선보이는 개정증보판에는 직장과 가족, 연인 관계에서 반복되는 갈등을 담은 최신 사례를 대폭 보강했으며, 감정과 욕구, 상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심리학 이론으로 더욱 깊이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대화 습관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대화 진단 테스트’와 해설을 새롭게 수록해, 독자가 자신의 대화 방식을 이해하고 변화의 출발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