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한 사람에게

김멜라
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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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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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1.3MB이용기기
ISBN9791122079302
책 소개
사라져가는 세계 끝에서 다섯 명의 소설가가 당신이라는 ‘한 사람’에게 띄우는 편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출판사 곳간이 한국 문학과 함께 희박해지는 환경과 잊혀가는 존재를 위한 기도를 올린다. 김보영, 김멜라, 김숨, 박솔뫼, 정영선이 보내는 다섯 편의 소설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사라져버린 존재를 기억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존재를 지켜내려는 문학적 직접행동이다.

해체되는 몸으로 써 내려간 사랑의 기원김멜라, 「물먹은 편지」, 멸종의 문턱에서 피워낸 생명의 환희김보영, 「축제」, 버스 정류장을 따라 부유하는 조각난 한국어김숨, 「이곳은 정류장이 아닙니다」, 희미하게 연결된 끈으로 확장하는 감각박솔뫼, 「까마귀에게」, 지워지는 마을에서 호미로 길어 올린 겸허한 애도까지정영선, 「매축지 마을 수국화분」. 기후 위기로 희박해진 환경과 멸종의 위기 앞에서, 이 간곡한 기도가 당신이라는 ‘한 사람’에게 닿아 새로운 생명의 연결망을 잇는 단단한 씨앗이 되기를 염원한다.

목차
김멜라 ┃ 물먹은 편지…7
김보영 ┃ 축제…57
김숨 ┃ 이곳은 정류장이 아닙니다…117
박솔뫼 ┃ 까마귀에게…149
정영선 ┃ 매축지 마을 수국 화분…177

해설 
김대성 ┃ 사라지는 것을 위한 가장 내밀한 직접행동…207

작가 소개
  • 작가김멜라
2014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적어도 두 번, 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 「리듬 난바다」, 경장편소설 『환희의 책,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이 있다.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받았다.
출판사
곳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