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누구의 기억이 역사가 되는가

오선영
SCAP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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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5,000 ⓒ
누구의 기억이 역사가 되는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46.8MB이용기기
ISBN9791199830011
책 소개
『누구의 기억이 역사가 되는가』는 오선영이 인도네시아 역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안디 아크디안과 나눈 대화를 통해, 어떤 기억이 공식 역사로 남고 어떤 고통과 목소리가 침묵 속에 밀려나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식민주의와 국가폭력, 정치공동체와 시민권, 공공기억의 문제를 따라가며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기억과 망각을 둘러싼 사회적 선택과 투쟁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또한 돌로로사 시나가의 조각 작품을 통해 말로 충분히 표현되지 못한 고통과 저항, 연대의 몸짓을 가시화하며, 시민권을 법적 지위에 머무르지 않고 말할 권리, 기억될 권리, 고통을 인정받고 책임을 물을 권리로 확장한다. 인도네시아의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이 책의 질문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사회를 향해 열려 있다. 우리는 누구의 증언을 듣고 누구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가, 그리고 연구와 기록, 박물관과 예술은 망각에 맞서 어떤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는가.
목차
목차

프롤로그 — 다시 이어진 질문
서론 — 민주주의는 언제 미완으로 남는가?
1. 공유된 정치적 세계와 민중의 르네상스
- 사람들은 언제 정치공동체를 상상하기 시작했는가?
- 정치적 세계는 어떻게 감각될 수 있었는가?
2. 아래로부터의 역사쓰기와 아카이브
- 기록되지 않은 경험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3. 독립과 미완의 시민권
- 1945년은 하나의 시작이었는가?
- 국가와 사회의 긴장은 어떻게 지속되었는가?
- 레포르마시 이후에도 시민권은 왜 미완으로 남는가?
4. 고통의 체제와 기억의 정치
- 민주주의 이후에도 과거는 끝나지 않는다
- 누구의 고통이 기억되는가?
- 고통을 기억하는 제도와 관계를 다시 묻기
결론 — 기억할 수 있는 시민이 된다는 것
참고문헌
이미지 캡션

작가 소개
  • 작가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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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SCAP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