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퇴사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혜
서재나무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원스토리 앱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패스 오퍼링
소장
19,800 ⓒ
퇴사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5.3 MB이용기기
ISBN9791124481523
책 소개
책 소개

퇴사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직장생활이 힘들어지는 순간에는 일보다 사람이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상사의 무심한 한마디, 동료와의 오해,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업무 배분,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차라리 그만둘까?’
하지만 한 직장에서 25년을 근무하고 명예퇴직한 저자는 말합니다.
퇴사는 분명 선택할 수 있는 길이지만, 언제나 유일한 답은 아니라고.
저자는 고객센터 상담사로 현장에서 일하는 것부터 상담실장과 관리자 역할까지 모두 경험했습니다. 
지시를 받고 평가받는 팀원의 자리에도 있었고, 조직의 목표를 책임지며 팀원을 이끌고 평가해야 하는 관리자의 자리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상사만을 탓하거나 직원에게 무조건 이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팀원의 입장에서는 “왜 저렇게까지 말해야 할까?”라고 느끼는 일이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일정과 성과, 조직의 책임 때문에 필요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리자가 단순한 업무 지시라고 생각한 한마디가 팀원에게는 큰 상처나 압박으로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양쪽의 자리를 모두 경험하면서 갈등의 많은 부분이 누군가 한 사람의 악의보다 서로 다른 위치와 책임, 표현 방식의 차이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무조건 참고 견디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감정이 가장 힘든 순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습니다.
상사의 말에 상처받았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동료와의 오해는 어떻게 풀 것인지, 무리한 부탁에는 어떻게 선을 그을 것인지, 관리자는 팀원에게 어떻게 지시하고 피드백해야 하는지, 반복되는 갈등은 어떻게 기록하고 조직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등 실제 직장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고객센터를 시작으로 교육강사, 통신영업, 통신 마케팅·홍보 기획, 컨택센터 입찰 수주와 운영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동시에 오랜 시간 요가와 명상을 수련하고 직장에서도 이를 가르치며,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단순한 직장생활의 처세술만 담겨 있지 않습니다.
감정과 사실을 구분하는 법,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을 다시 바라보는 법, 관계의 경계를 세우는 법, 감정적으로 맞서지 않고 내 의견을 전달하는 법, 상대를 바꾸려고 애쓰기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을 찾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건강과 존엄이 무너지는 환경이라면, 언제 떠나는 것이 필요한지도 함께 다룹니다.
사람 때문에 출근이 두렵고, 퇴사라는 단어가 자꾸 마음속을 맴도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펼쳐 보십시오.
오랫동안 직장에 남아 있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하나도 남지 않았는지 살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상사도, 팀원도 결국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하는 사람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고, 말하는 방법과 관계의 기준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의외로 많은 문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퇴사보다 먼저 해볼 수 있는 작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한 가지가 직장을 바꾸지 않고도 내 직장생활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사람 때문에 지친 당신에게
퇴사는 선택할 수 있지만, 언제나 유일한 답은 아니다

1부. 왜 우리는 사람 때문에 지치는가

1장. 회사는 친목 모임이 아니라 역할의 시스템이다
관계에 대한 기대를 현실적으로 조정하기 호의와 업무 책임을 분리하기 친해지기보다 예측 가능하게 협업하기
2장. 무심한 한마디가 하루를 지배할 때
상대의 말과 나의 가치를 분리하기 사실과 해석을 나누기
감정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3장. 오해는 어떻게 커지는가
서로 다른 기준이 갈등을 만드는 과정 메신저와 이메일에서 오해를 줄이는 법 의도를 단정하지 않고 확인하는 질문
4장. 참기와 폭발 사이의 세 번째 선택
무조건 참을 때 생기는 문제 감정적으로 맞설 때의 위험 싸우지 않고 내 경계를 알리는 법

2부. 나를 지키는 대화의 기술

5장. 감정이 아니라 사실로 말하기
관찰 가능한 사실을 먼저 말하기 업무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조정 요청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기
6장. 추측하지 않고 확인하는 질문
상대를 심문하지 않는 질문법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을 함께 쓰기 중요한 합의를 기록으로 남기기
7장.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선 긋기
무리한 부탁에 우선순위를 묻는 법 쿠션어·한계·대안으로 거절하기 죄책감 없이 경계를 반복하는 연습
8장. 갈등 대화를 망치지 않는 순서
대화하기 좋은 시간과 장소 정하기 의도 확인·사실·영향·요청의 순서 합의된 실행 사항을 짧게 기록하기
9장. 후회할 말을 막는 한 박자
감정이 폭발하기 전 신호 알아차리기 대화를 잠시 멈추는 문장 준비하기 원하는 결과를 먼저 정리하기

3부. 관계별로 다르게 접근하기

10장. 상사: 권력 차이 속에서 나를 보호하는 법
상사를 내부 고객처럼 바라보기 진척 상황을 먼저 공유하기
불합리한 지시에 위험 요소와 대안 제시하기
11장. 동료: 경쟁과 협력 사이의 거리
도움의 범위를 분명히 하기
성과와 기여 과정을 자연스럽게 남기기 친절함과 적절한 거리 함께 지키기
12장. 후배: 모호한 지시를 없애는 법
목적·기한·결과물 형태를 명확히 말하기 사람이 아니라 행동과 결과물에 피드백하기 반복되는 실수에는 절차를 바꾸기
13장. 뒷담화와 소문에 에너지를 주지 않는 법
가벼운 소문과 바로잡아야 할 허위 사실 구분하기 감정 대신 자료로 사실관계 알리기
반복되는 소문에는 공식 경로 활용하기
14장. 반복해서 나를 소진시키는 유형
책임 전가에는 합의 기록 남기기 감정 배출에는 업무 요청만 확인하기
경계 침범에는 시간과 범위를 분명히 하기

4부. 반복되는 갈등의 현실적인 해결책

15장. 내 안의 갈등 패턴 점검하기
과잉 책임·과잉 해석·갈등 회피 살펴보기 타인의 인정과 내 가치를 분리하기
다음 갈등에서 한 가지 행동만 바꾸기
16장. 기록은 감정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장치다
날짜·장소·말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적기 원본 자료와 내 대응 함께 보존하기 기록으로 무력감 줄이기
17장. 조직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상담의 목적을 먼저 정하기
대표 사건과 업무 영향을 시간순으로 정리하기 공식 절차와 비밀 유지 범위 확인하기
18장. 작은 성공으로 통제감 회복하기
오늘 끝낼 수 있는 세 가지 정하기 작은 경계를 행동 단위로 연습하기 비교의 기준을 과거의 나로 옮기기

5부. 그럼에도 떠나야 할 때

19장. 버텨야 할 갈등과 떠나야 할 환경
특정 개인의 문제와 조직 
작가 소개
  • 작가나혜
1970년생으로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대구효성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일찍부터 사람의 마음과 삶의 방향에 관심을 두고 인도 캘커타 아난다마르가센터, 크리슈나무르티 아쉬람, 푸나 오쇼아쉬람, 터키 수피센터 등에서 수련하며 요가와 명상을 꾸준히 이어왔다.
요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직장생활 중에도 동료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요가를 가르치고 요가·명상 특강을 진행했다. 바쁜 조직생활 속에서도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왔다.
한 직장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고객센터 상담사로 현장을 경험한 뒤 상담실장과 관리자 역할까지 수행했다. 팀원으로 일하는 입장과 팀을 이끌고 책임져야 하는 관리자의 입장을 모두 경험했기에, 직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어느 한쪽의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고객센터 업무를 비롯해 교육강사, 통신영업, 통신 마케팅·홍보 기획, 컨택센터 입찰 수주와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그 과정에서 고객과 상담사, 팀원과 관리자, 동료와 상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갈등과 오해, 책임의 무게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특히 상담사로서 지시를 받는 입장과 상담실장·관리자로서 조직의 목표를 책임지고 팀원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을 모두 겪으며, 같은 상황도 서로의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25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뒤에는 한발 떨어진 자리에서 지난 조직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후배 직장인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무조건 참으라고도, 힘들면 당장 그만두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오랜 직장생활에서 경험한 실무자와 관리자의 시선, 그리고 요가와 명상을 통해 배운 마음 돌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안에서 자신을 지키면서도 관계와 갈등을 현실적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

출판사
서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