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이럴 땐 이런 와인

최류
뜻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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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와인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1 MB이용기기
ISBN9791170801924
책 소개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사람들의 기억과 삶을 이어주는 매개이다.
『이럴 땐 이런 와인』은 소믈리에이자 와인매니저로 활동해온 저자 최류가 6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와인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 그때 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특정 와인의 향과 맛을 넘어, 와인을 둘러싼 사람들의 사연과 관계에 집중한다. 첫 와인 경험에서 느낀 격려, 치매를 앓는 할머니가 꿀물 같은 와인을 찾으며 떠올린 가족의 추억, 완모 후 와인을 다시 찾은 부부, 카리스마 넘치는 사업가 여성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와인과 함께 펼쳐진다.
각 에피소드에는 와인의 특징과 역사적 배경이 곁들여져, 독자는 한 잔의 와인이 품은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와인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응원하고, 그 순간을 함께 기도하는 마음을 전하며, 독자에게도 와인이 가진 연결의 힘을 전한다. 나아가서 이 책은 사람과 공간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기 위해 와인숍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b>작가의 말</b>
내 인생의 첫 칭찬 _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
아득한 옛 기억의 꿀물 같은 달콤함 _ 샤토 리외섹 2021
저 미국에서 왔다니깐요 _ 페라톤 페레 앤 필즈 에르미타주 ‘레 미옥스’ 루즈
입안에 별빛이 쏟아지는 듯 _ 파 니엔테 샤도네이 2023
완모의 기쁨을 풀바디하게 _ 샤토 테이시에
젠장, 이런 날에는 카바나 까자 _ 보히가스 리제르바 카바 브뤼
와인 퀸이 다녀가셨다 _ 케이머스 카베르네 소비뇽 2021
조건 보고 결혼한 우리 _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오오, 강백호 맛! _ 슬램 덩크 레드
저희가 와인은 처음이라서요 _ 머드하우스 소비뇽 블랑
새로 피어난 사랑 _ 라 크레마 소노마 코스트 피노 누아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붉은 탄산 _ 발비 소프라니 갈라 로사
배처럼 연하고 깨끗한 삼십대처럼 _ 카레 블랑코 소브레 리아스
찐하고 독하고 향그러운 인생 _ 포르투 발도루 10년 숙성 포트
허스키는 허스키일 뿐 _ 메종 도르 프리미에 크뤼 퀴베 오리진 브뤼
여름 정원의 풀내음 _ 샤토 카망삭 2020
나를 위로하는 도츠의 사랑 _ 도츠 아무르 드 도츠 블랑 드 블랑 브뤼 2013
친근한 친구에게 달콤한 격려 _ 미켈레 키아를로, 니볼레 모스카토 다스티
강직한 정의의 맛 _ 도멘 앙토넹 귀용 주브레 샹베르탱 ‘라 저스티스’ 2020
귀찮아하실까 봐 걱정됩니다 _ 롱고파이 소비뇽 블랑
서늘한 바닷가를 거닐듯 _ 몬테스 알파 스페셜 퀴베 샤도네이
나의 가장 애정하는 부장님 _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와이너리
소녀들의 춤을 보는 듯한 _ 넌 빈티지 테탱제 프레스티지 로제 브뤼 샴페인
스스로 나락으로 걸어 들어간 사랑꾼 _ 오르페우스 앤 더 레이븐 No. 42 올드 부쉬 바인 슈냉 블랑
풍요로운 향기가 가득한 숲길을 걸어요 _ 샤토 칼롱 세귀르 2016
달콤하고 친근한 첫 인상 _ 카스텔로 델 포지오 스위트 레드
갓 자른 풀처럼 싱그러운 _ 배비치 블랙 라벨 소비뇽 블랑

작가 소개
  • 작가최류
내 삶의 동력은 운동과 텃밭농사, 명상, 술, 산책, 사람이다. 또한 어린 시절에 일본과 영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약간의 보헤미안적인 기질을 만들어준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살아오면서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그 모든 직업, 그때 만난 사람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역시 사람이 좋아서 지금 와인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 가끔 강연을 통해 좋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들을 대중들과 나누고 도움을 받는다. 지은 책으로 두 권의 소설과 한 권의 경제경영서가 있다.
출판사
뜻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