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
취업과 미래를 앞둔 대학생 지은.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쉽게 시작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주변 지인들은 인턴을 시작하고 자격증 시험을 보는 등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는 것 같은데, 자신은 계속 제자리걸음이란 생각에 위축된다. 하지만 지은은 자신의 부족함과 마주하고 그동안 외면해왔던 고민을 돌아본다. 과거에 했던 선택, 감정. 지은은 스스로 이해하기 시작하고, 한 걸음 나아갈 용기를 얻으며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