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도중 목숨을 잃은 특수기관 요원 강연주.
다시 눈을 떠 보니, 세 아이를 굶기고 때리다 못해 다른 남자와 도망치려던 악독한 계모가 되어 있었다!
남편은 혼인하자마자 실종되었고, 집에는 돈도, 먹을 것도 없다.
무엇보다, 세 아이는 계모인 그녀를 증오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가만 보니 이 꼬맹이들, 어딘가 범상치 않다.
한 아이는 너무 영리했고, 한 아이는 겁 없이 덤볐고, 한 아이는 짐승처럼 사나웠다.
그래도 이미 한 번 죽어 본 인생인데 이깟 육아가 대수랴?
의술이면 의술, 사냥이면 사냥.
전생에서 갈고닦은 능력을 총동원해
먹이고, 입히고, 괴롭히는 놈들은 두들겨 패 주었더니……
“엄마, 우리 안 버릴 거죠?”
경계심 가득하던 세 꼬맹이가 하나둘 그녀의 곁으로 달라붙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제 좀 평화롭게 아이들이나 키우며 살아 보나 했더니,
혼인하자마자 사라졌던 남편이 돌아왔다!
평범한 시골 사내라기엔 지나치게 강하고, 얼굴은 또 지나치게 잘생겼다.
정체부터 수상하기 짝이 없는데, 더 큰 문제는 이 남자가 자꾸 선을 넘는다는 것.
“부인, 이 한밤중에 내 침상까지 찾아와 품에 안기다니. 날 유혹하려는 건가?”
……우린 그냥 애들만 같이 키우는 사이 아니었나?
이 남자, 왜 갑자기 진짜 남편 노릇을 하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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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穿成三个反派崽子的后娘怎么办
작가: 豆沙团团
번역: 집나간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