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친구야 우린 이 땅에 소풍 온 거야 Part 2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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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린 이 땅에 소풍 온 거야 Part 2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49.5MB이용기기
ISBN9791175983922
책 소개
인생은 앞으로 살아갈 날보다
지나온 시간을 이해하는 순간 더 깊어진다.
사람, 사랑, 관계 그리고 나.
오십에 비로소 읽히는 삶의 문장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계절을 지나고 있다.
계절의 끝에서 비로소 알게 된, 삶의 가장 소중한 이야기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특별했던 날보다 평범했던 하루가 더 오래 남는다.
누군가와 함께 웃었던 순간, 말없이 곁을 지켜 준 사람, 계절처럼 스쳐 지나간 인연,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 삶은 거창한 사건보다 그런 작은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깊어진다.
이 책은 오십이라는 시간을 지나며 비로소 알게 된 삶의 풍경을 담은 기록이다. 봄에는 희망을, 여름에는 사랑을, 가을에는 그리움을, 겨울에는 자신을 마주하며 지나온 시간을 시와 산문의 언어로 조용히 풀어낸다. 삶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정답을 말하려 하지도 않는다. 대신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보았을 감정과 기억을 담담하게 꺼내어 독자의 마음 곁에 내려놓는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 페이지에서는 오래전의 나를 만나고, 어느 페이지에서는 잊고 지냈던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당연하게 지나쳤던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를 문득 깨닫게 된다.
우리는 모두 이 땅에 잠시 소풍을 온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멀리 갔는지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걸었는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따뜻하게 사랑했는지다.
이 책은 그 짧은 소풍길에서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풍경 하나를 조용히 건네는 따뜻한 동행이 되어 준다.

목차
추천사
작가의 말

겨울의 침묵을 깨우며 세상에 연둣빛 숨을 불어넣는 봄
1. 깨달음
2. 소중함의 다른 이름, 곁에 있는 사람
3. 젖어야 남는 관계
4. 삶의 틈
5. 연소燃燒
6. 마음에 내리는 비
7. 편견을 걷어내야 보이는 것
8. 물조리개를 든 정원사
9. 끝내 해내는 마음
10. 파도가 나를 향해서만 치는 밤

햇살과 초록이 가장 눈부시게 살아나는 여름
1. 멍청한 사랑, 사람
2. 사랑은 조용히 들어주는 것
3. 인연의 기념일
4. 당신이라는 일상
5. 그녀에게 쓰는 답장
6. 우정보다 깊은 사랑
7. 온 세상이 너라서
8. 발걸음
9. 사랑 준비
10. 사랑의 선택

바람이 천천히 식어 가고,
나뭇잎이 조용히 마음처럼 물드는 가을
1. 그리움의 온도
2. 내 고향
3.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
4. 장례식
5. 10월의 어떤 생각
6. 장성호
7. 냄새로 남은 계절
8. 선택하지 않았던 길
9. 괜찮다는 착각
10. 그리움의 방향

세상이 고요히 숨을 고르고,
눈꽃이 마음 위에 조용히 내려앉는 겨울
1. 50의 일기
2. 뒤를 돌아봐도 달라지는 건 없다
3. 등산과 인생
4. 노을이 지는 이유
5. 어른
6. 지금 곁에 있는 사람
7. 시야
8. 나는 나야
9. 부메랑
10. 소풍의 끝에서
11. 끈과 고리

가면 2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작가 소개
  • 작가김병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소울네이처푸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오랜 시간 연구와 경영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과 관계, 삶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사람 사이의 인연과 사랑,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암, 개인맞춤형 면역요법으로 정복하자』, 『친구야 우린 이 땅에 소풍 온 거야 Part 1』이 있으며, 『친구야 우린 이 땅에 소풍 온 거야 Part 2』에서는 ‘오십’이라는 삶의 계절을 지나며 비로소 깨닫게 된 사랑과 관계,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시와 에세이로 담아냈다.
오늘도 그는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사람의 온기를 잃지 않는 글을 통해 독자들과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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