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보이는 것이 실력이다

장승준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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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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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실력이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91143821065
책 소개
한 팀에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일을 많이 합니다. 마감을 지키고, 문제가 생기면 조용히 해결합니다.
다른 사람은 그만큼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가 한 일을 정확한 시점에 정확한 사람에게 알립니다.

평가에서 두 번째 사람이 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이것을 부당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대개 이렇게 정리합니다.
저 사람은 허세를 부리는 거고, 나는 정직하게 일하는 거라고.

그런데 들여다보면 대개 이렇습니다.
그 사람은 없는 일을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한 일을 보이게 했을 뿐입니다.

회사에서 내 일을 다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상사도 못 봅니다.
사람들은 아주 적은 정보로 나를 판단합니다.
회의에서의 한마디, 메일 한 통, 자료 한 장.
불공평한 것이 아니라 그냥 구조입니다.

이 책은 그 구조 안에서 움직이는 법을 다룹니다.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는 법은 여기 없습니다.
남의 공을 가져오는 법도, 실적을 지어내는 법도 없습니다.
이유는 도덕이 아니라 실용입니다. 그런 허세는 반드시 들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다른 쪽입니다.
이미 내가 한 일이, 실제 크기대로 보이게 하는 것.

지금 많은 사람이 그 반대 상태에 있습니다.
한 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는 상태. 그래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열심히 했는데 평가가 늘 중간인 분
잘한 일을 말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끄러운 분
자기 성과를 숫자로 설명해 본 적이 없는 분
새 상사가 왔을 때 나를 어떻게 설명할지 막막한 분
겸손하다는 말을 듣지만 기회는 안 오는 분

각 꼭지 끝에는 오늘의 각도라는 질문을 하나씩 두었습니다.
스물네 개의 질문 중 유난히 답이 안 나오는 것이 있다면,
그곳이 지금 보이지 않고 있는 자리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왜 저 사람이 나보다 잘하는 것처럼 보일까

1장. 사람은 실력을 보지 않는다. 평가가 만들어지는 실제 경로
상사는 내 일의 10%만 본다
후광 하나가 나머지 전부를 물들인다
사람은 판단하지 않는다, 짐작한다
허세가 나쁜 말이 된 이유

2장. 같은 사실을 크게 만드는 법. 숫자와 프레이밍
하루 열 개도 오십 년이면 십팔만 개다
과정을 말하는 사람과 결과를 말하는 사람
비교 대상을 내가 고른다
부풀리지 않고도 커지는 지점

3장. 보고와 회의. 짧은 시간에 결론이 나는 자리
첫 문장이 나머지를 결정한다
선택지를 두 개로 만들어 가는 이유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커 보이는 순간
회신 속도는 성실함이 아니라 신호다

4장. 기대치를 설계한다.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평가는 결과가 아니라 결과와 기대의 차이다
미리 낮춰 두는 사람이 이긴다
못 하는 것을 먼저 말하는 기술
약속을 작게 하고 크게 지키기

5장. 이름이 붙는 사람. 조직 안에서의 자기 배치
잘하는 일이 아니라 알려진 일이 남는다
좁을수록 선명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지 않는다
밖에서 통하는 이름 만들기

6장. 허세가 실력이 되는 순간. 그리고 들키지 않는 이유
말해 놓고 따라잡는 사람들
감당할 수 있는 크기의 허세
들키는 허세와 안 들키는 허세의 차이
결국 남는 것은 채워진 쪽이다

에필로그. 보이는 것과 있는 것 사이

작가 소개
  • 작가장승준
고전이 지금 여기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2500년 전 문장이 월요일 아침 회의실에서 작동하는 순간을 찾아 씁니다.

지은 책으로 월요일의 니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