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여섯 시인의 시집] 시청詩請

여섯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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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시인의 시집] 시청詩請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3.2 MB이용기기
ISBN9791139061857
책 소개
시집을 낸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어떤 이는 아이를 낳는 산통에 비교하기도 한다. 서울의 중심인 서울특별시청에서 6명이 만났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세상에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시를 접하는 것은 정말 반갑고 즐거운 일이다. 6인 6색의 다양한 시선을 다정하게 읽을 수 있으니 어지러운 세상도, 주변의 힘겨운 이들도 따뜻하게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멋 부리지 않고 진솔하게 자신을 드러낸 시집이라고 감히 자찬한다. 시를 사랑하노라, 시로 하여 나를 찾겠다 다짐하는 순간들을 만나면 족하겠다.
목차
시집을 내며  -------- 

@ 최림 ----------

목련
열어 놓은 것뿐
종이 나비
손그네
눈 빠지는 날
마침표
땀 땀 수
이끼꽃
숱한 날들
겨룸
핏빛의 말
숨의 높낮이
하늘 섬
시간은 잘라 먹는다
말하자면
와송
수묵화


@ 이강희 ----------

술병 여럿이 
고향 성님 영춘이 성 어머님
물들지 않는 언어
가끔 문틈 사이로 들리는 외로움
이슬처럼 울고 싶은 새벽
씹던 고독
실업급여
낯섦
말하지 마, 다 알아
아내의 텃밭
소주 1과 대화
고립이 더하기 봄
꽃으로 살기보다는
봄 소리치지 않는다
산

@ 김영혜 ----------

산골 소녀의 꿈
팔짱 꼭 끼고
수놓는 여인
와상臥像
섬 안에 섬 있네
한강철교를 건너며 
금빛서해열차
개구리가 울면
여름 성찬
오르빌리언 이야기
약선당
아래층 여자
날마다 놀이터에 간다
노신사가 부른다
한가위 기도
숙제가 되는 시
하품 한 자락

@ 홍승표 ----------

실험실에서
너에게로 가는 길
낙화 - 지상에서의 첫 비행
라면을 먹다가
11월
겨울 마당 작은 새Homeless Life
묵상
환절기
외사랑
백색 전령
연작시
風葬 2
 ~
風葬 9 


@ 정미혜 ----------

추억
설날
바다 여행
알까요
베개
2호선
아파요
잊을 수 없는 맛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밥상
가을 이야기
추석
그냥
수국
안전거리
이웃사촌
커피
가을

@ 박지연 ----------

정남진 바닷가
노숙자
불꽃
끝자락
숨
12월은 그리움으로 채워진다
가을, 그 쓸쓸함에 대하여
빛
오늘은 생각을 집에 두고 나왔어요
잃어버린 세월
월포리 1583번지
시인이 된다는 것
연분
가을에게
가을 편지

작가 소개
  • 작가여섯시인
<최림, 이강희, 김영혜, 홍승표, 정미혜, 박지연>

최림 - 본명 최명희 : 2013.《 자유문학》등단 / 한국문인협회 은평문협이사, 한국자유문인협회사무국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은평지회사무차장, 미당시맥회회원, 서대문문인협회원,타래시동인회사무국장 /  2018. 시집  『물 흐르듯 흘러가면서』, 2020. 서대문 문학상 수상

이강희 - 2011.  계간 《시마을 문예》 등단 / 계간문예. 한국문인협회. 시마을문학회 부회장 / 2025년 상상 탐구 작가상 수상 / 시집 『방죽 붕어의 일기』 , 『물의 건축물』 

김영혜 - 2022. 계간 《시마을 문예》 등단 / 시마을 문학회 정회원, 계간 시마을 문예 편집주간 / 2026. 화백문학상시부문 수상 / 2025. 수필집 『우리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공저』,  2026. 수필집 『석촌호수를 돌고 있습니다』

홍승표 - 2023. 계간 《시마을 문예》 등단

정미혜 - 한울문학으로 등단 / 시마을문학회 정회원,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시낭송위원,  UWKW 세계한인여성협회 이사 / 학부모독후감대회 우수상 / 몽돌아구찜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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