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머리에
이 책은 한글 사자 명심보감의 짧은 지혜와 전래동화를 함께 읽으며 착한 마음과 바른 행동을 배우는 책이에요. 명심보감 문장으로 먼저 생각하고, 전래동화 속 인물의 선택을 보며 무엇이 옳은지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이야기 시작하기
먼저 짧은 문장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좋은 뜻을 천천히 생각해 보면 좋아요. 그런 다음 전래동화를 읽으면서 이야기 속 인물이 어떤 마음으로 행동했는지 살펴봅니다. 그러면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책을 읽을 때는 정답을 빨리 찾기보다, 인물의 말과 행동을 찬찬히 따라가는 편이 좋아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처럼 스스로 물어보면 마음속에 좋은 생각이 더 오래 남습니다.
♧ 옛 지혜와 재미있는 이야기의 만남
명심보감의 문장은 우리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은지 알려 주는 길잡이 같아요. 효도, 배려, 정직, 절제, 성실처럼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마음을 쉬운 말로 만나게 됩니다.
전래동화는 그 마음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보여 줍니다. 착한 행동이 왜 소중한지, 욕심을 부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이야기 속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옛글을 어렵게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 이야기와 함께 마음을 키우는 책에 가깝습니다. 짧은 문장으로 생각을 열고, 전래동화로 그 생각을 넓혀가며 읽을 수 있어요.
♧ 함께 읽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
아이 혼자 읽어도 좋지만, 어른과 함께 읽으면 더 좋아요. 같은 문장과 같은 이야기를 보고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보면, 착한 마음과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더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은 뒤에는 오늘 하루의 말과 행동을 잠깐 돌아보면 좋아요. 명심보감의 문장과 전래동화의 장면이 마음속에 남아,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정답을 강제로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읽고 난 뒤에도 좋은 마음을 계속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생각과 바른 습관이 자라기를 바라며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