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도연 김갑용 천 년의 녹청자를 깨우다

김갑용
흙(H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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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 김갑용 천 년의 녹청자를 깨우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5.8 MB이용기기
ISBN9791124534854
책 소개
『도연 김갑용 천 년의 녹청자를 깨우다』는 인천 경서동 녹청자의 복원과 계승에 평생을 바친 도예가 도연 김갑용의 삶과 작품세계를 기록한 전통도예 교양서이다. 이 책은 녹청자를 단순한 옛 도자기의 한 갈래로 보지 않고, 인천의 흙과 서민 생활문화, 한국 도자사의 기층을 품은 문화유산으로 바라본다.

책은 도연 김갑용 명장의 성장 배경과 도예 수련, 인천 경서동 녹청자 요지의 역사적 의미, 녹청자 복원을 위한 흙·유약·가마 연구, 특허로 이어진 제작기법, 바티칸 교황청까지 닿은 작품의 여정, 시민 교육과 후학 양성, 그리고 인천의 미래 문화자산으로서 녹청자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다룬다.

특히 인천 경서동 녹청자 요지가 고려 전기 10~11세기 도자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녹청자가 당시 서민 생활문화와 한국 청자문화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라는 점을 설명한다. 또한 1989년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 당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 봉헌된 성체도자기와 솔뫼성지 봉헌 기록도 다루고 있다.

목차
머리말
발간사
추천의 글

제1부 흙으로 이어진 삶
추천의 글
여는 글
도연 김갑용은 누구인가
아호 도연陶然
흙을 빚는 집안
도예 외길
생활의 그릇을 바라보다

제2부 인천에서 발견한 천 년의 그릇
녹청자는 무엇인가
고려청자보다 앞선 흐름
인천 경서동 녹청자 요지
서해를 통해 흐른 그릇
잊혀진 가마터
파편 앞에 멈춰 서다

제3부 녹청자를 다시 빚다
복원을 결심하다
수천 번의 실험
흙을 찾다
유약을 연구하다
불을 다스리다
특허로 이어진 연구
숨 쉬는 그릇
전통과 현대의 만남
대표작의 세계

제4부 세계로 간 인천의 녹청자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 봉헌한 성체도자기
교황에게 전해진 그릇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녹청자 성작
성작에 담긴 의미
전무후무한 역사적 기록
“K는 Korea입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국제행사 속의 녹청자

제5부 사람을 키우고 문화를 나누다
시민과 함께한 도예교육
아이들의 손에 전해진 흙
외국인과 만난 녹청자
후학을 키우다
명장을 배출하는 명장
전시로 시민을 만나다

제6부 언론과 방송이 기록한 명장
언론이 바라본 김갑용
방송이 기록한 녹청자
수상과 공적

제7부 인천의 미래를 빚다
왜 인천은 녹청자를 품어야 하는가
녹청자 문화관광 프로젝트

마무리
에필로그
저자 소개
참고문헌
판권

작가 소개
  • 작가김갑용
도연 김갑용은 인천 경서동 녹청자의 복원과 계승에 힘써 온 도예가이다. 전통적인 옹기와 청자·백자·분청사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녹청자의 역사성과 생활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복원 연구에 매진해 왔다.

2014년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에 선정되었고, 2017년 한국전통공예명장 녹청자 부문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인천광역시 문화상 미술 부문 수상자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에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녹청자를 단순한 복원품이 아니라 인천의 역사와 서민 생활문화, 그리고 다음 세대가 이어가야 할 문화자산으로 바라보며 작품 활동과 교육, 전시, 후학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흙(HE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