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해 뜨기 전 시작된 소풍
잎사귀 아래의 새로운 세상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미끄럼틀
1부. 수박밭에서 만난 한여름
목마른 아기 수박
수박 껍질 그늘의 점심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
2부. 연못으로 가는 뜨거운 길
갈라진 돌 틈에 빠진 방울이
늙은 개구리의 연잎 우산
마침내 도착한 연못
3부. 구름 위로 이어진 소풍
하늘로 올라가는 물방울
하얀 구름에서 다시 만나다
여름비가 된 소풍 친구들
에필로그. 내일 아침의 이슬방울
다시 모인 토란잎 위
아기 수박이 보내온 선물
끝나지 않는 여름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