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한 줄에 세 시간, 부담스러운 디자이너 견적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막막한 광고 성과 숫자. 마케팅을 혼자 맡은 사람이라면 반복해서 마주치는 벽이다. 이 책은 그 벽 앞에서 멈추지 않도록, 브랜드 브리프 한 장에서 시작해 카피·이미지 제작, 광고 집행, 성과 분석으로 이어지는 실무 흐름을 6부 23장에 걸쳐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1부에서는 브랜드 브리프 한 장에 우리 브랜드의 기준을 담아, 매번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고도 AI가 일관된 결과를 내놓도록 만든다. 2부와 3부에서는 이 브리프를 붙여 카피 세트와 상세페이지·광고 이미지를 만들고, 4부에서는 메타·구글 광고 집행부터 예산과 법적 이슈까지 실제 광고비가 집행되는 단계를 다룬다. 5부에서는 ROAS·CPA·CTR을 읽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법을, 6부에서는 이 모든 과정을 매주 반복할 수 있는 나만의 루틴으로 완성하는 법을 배운다.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실패한 캠페인을 복구하는 방법까지 담아, 캠페인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AI가 결과를 보장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AI는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판단에 필요한 재료를 정리할 뿐, 예산 집행과 게시, 최종 승인은 언제나 사람의 몫이다. 대행사 없이 이번 주 캠페인부터 직접 끝내고 싶은 1인 마케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