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카펜터Edward Carpenter, 1844∼1929
영국의 유토피아 사회주의자, 시인, 철학자이자 초기 동성애 인권·동물권·채식주의·형벌 개혁 운동가였다. 케임브리지 트리니티홀 졸업 후 성공회 성직을 버리고 농사를 지으며 노동자들과 함께 간소한 삶을 실천했다. 월트 휘트먼의 제자로 자유와 연대를 노래했으며, 간디, D.H. 로런스, E.M. 포스터 등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대표작은 20년에 걸쳐 쓴 대작 자유시 『민주를 향하여 Towards Democracy, 1883∼1902』다. 그 외 성性을 진보적으로 논한 『사랑의 성숙 Love's Coming of Age, 1896』, 『중간적 성 The Intermediate Sex, 1908』, 『사랑과 죽음의 드라마 The Drama of Love and Death, 1912』, 자서전 『나의 나날과 꿈 My Days and Dreams, 1916』 등이 있으며, 유토피아 사회주의자로서 문명을 질병으로 본 철학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