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라쇼몽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크레용소프트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1,000 ⓒ
라쇼몽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3 MB이용기기
ISBN9791124898161
책 소개
『라쇼몽羅生門』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1915년 잡지 『데이코쿠분가쿠帝国文学』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그의 문학적 출발점이 된 대표작입니다. 헤이안 시대 말기, 자연재해와 전란으로 황폐해진 교토의 라쇼몽羅生門 문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하인이, 죽은 시체를 사이에 두고 시체의 머리카락을 뽑아 가발로 팔아먹는 노파를 목격하고, 처음에는 분노하다가 결국 "나는 배고프다"는 악의 논리에 이끌려 노파의 옷을 벗겨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이기심과 도덕의 붕괴, 생존을 위한 자기합리화의 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어느 날 해 질 무렵의 일이었다"로 시작하는 유명한 첫 문장은 일본 근대문학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문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인이 노파에게서 "배가 고프니 어쩔 수 없지"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하는 장면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이면을 응시하는 아쿠타가와 특유의 냉철한 시선을 보여줍니다. 『라쇼몽』은 이후 1950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덤불 속』 원작으로 제목을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단편으로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 학습용 단어장을 함께 수록한 합본 EPUB입니다.
목차
전문단편소설 — 일본어 원문후리가나 · 학습용 단어장 · 한국어 번역 수록
작가 소개
  • 작가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 1892-1927는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나쓰메 소세키, 모리 오가이와 함께 일본 문학의 정점을 이룬 작가입니다. 도쿄제국대학 영문학과 재학 중 발표한 『라쇼몽』과 『코』로 나쓰메 소세키의 극찬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날카로운 지성과 예리한 심리 묘사로 인간 내면의 에고이즘과 선악의 경계를 집요하게 파헤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아쿠타가와상芥川賞은 오늘날까지 일본 최고 권위의 신인 문학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판사
크레용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