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사역하는 글로벌 파트너GP 선교사이자, 라오스 국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겸임 교수로서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교육자이다.
그는 아내 유제실과 함께 iATER 연구실에서 제자들을 양육하며, 가르침보다 동행을 통해 사람을 세우는 길을 걸어왔다. 늘 모순된 자기 자신과의 씨름 하며 은혜를 기록해 왔고, 그 은혜를 삶과 언어로 전하는 일을 사명의 중심에 두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살아낸 은혜의 기록이며, 함께 걷는 믿음의 여정에 대한 고백이다. 저서로는 『언덕 너머 숨결』, 『하늘 너머 열린 문』이 있으며, 본서는 묵상집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다. 『언덕 너머 숨결』에서는 멈추어 숨을 고르는 법을 배웠고, 『하늘 너머 열린 문』에서는 천국을 완성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으로 바라보려 애썼다. 그리고 『빛의 강을 따라 흐르다』에서는 더 붙잡으려 하기보다, 받은 은혜 앞에 머물며 그것을 흘려보내는 삶을 배우는 자리로 한 걸음 물러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