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른들이 지나쳐 버리는 작은 순간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한 두 아이 재승, 재범의 시선이 가득 담겨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두 아이의 시선을 따라 순수한 마음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재승 구름 골프공 나무 나는 공용 노트북이다 레고 바퀴벌레의 대모험 비행기 색연필 용돈 지구 지우개의 삶 충치 프린터 핸드폰
재범 공부 귀신 보는 강아지 나는 피규어 나를 찾아줘! 리코더 범퍼카 신호등 아빠와 몸이 바뀌다1편 엄마와 몸이 바뀌다2편 이빨에 낀 야채 인형 강아지 펭귄의 하루 휴머노이드 로봇은 지금 자유를 찾아 떠나는 중
작가 소개
작가이재승
맙소사.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다니. 괜히 겁만 먹고 있던 어제의 내가 떠올랐다. 조금은 후회가 됐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온몸으로 느꼈다. 행복해하며 웃고 있을 승객들을 떠올리니 마음이 뿌듯해졌다. 이제는 조용하고 아늑했던 격납고보다 이 넓은 하늘이 더 좋았다. - 〈비행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