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뜻밖의 우정

김달님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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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0 ⓒ
뜻밖의 우정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9MB이용기기
ISBN9791124929001
책 소개
태어나 줄곧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작가 김달님이 가장 가까이에 있던 이들이자 가장 이해하고 싶던 존재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본격 ‘노년 탐구’ 에세이. 이후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작가는 마치 두 사람을 바라보듯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여러 노년에게 씩씩하게 말을 건넨다. 당신을 알고 싶다고. 나는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고. 그 말에 하나같이 들려줄 만한 이야기가 없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삶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던 이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뜻밖의’ 방향으로 흘렀지만, 그때마다 그는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아주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다고. 
《뜻밖의 우정》은 노년 세대를 납작하게 이해하고, 편협하게 미워하고, 어렴풋이 사랑하는 우리에게 띄우는 김달님의 편지이다. “‘노년’이라는 시간을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나란히 겹쳐두게” 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사랑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목차
1부 누구에게나 삶은 구체적이다 
복수담으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
정열이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너무 좋은 날들
하나의 우정이 알려준 것
히야와 자네
끝까지 나로 사는 연습
믿는 구석
다른 누구도 아닌 미연
- 신은 안 와도 걔는 온다

2부 우리의 노년을 겹쳐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나를 집으로 보내다오 
영신의 하루
언제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나의 일부여서 기쁘다
일단은 전력투구
하늘 봐, 별이 진짜 많아
- 춤을 추게 될 거예요

3부 서로를 궁금해할 수 있다면, 
아는 노인
나는 잘 지내요
이곳은 어떤가요
우리가 만난 이유 
그 많은 노인은 다 어디에 있을까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 
잘하는 사람
- 나도 이제 노인이 됐나 봐요

에필로그 실패담으로만 끝나지 않는 이야기
부록 우정의 이름으로
출처

작가 소개
  • 작가김달님
내가 사랑하는 우정은 모두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알게 된 사람. 
산문집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 『나의 두 사람』을 썼다. 
@moonlight_2046

출판사
수오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