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고, SNS의 유행에 따라 트렌드가 자주 바뀌는 지금, 각 기업의 마케팅과 브랜딩은 점점 더 소비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많은 홍보와 광고 경쟁 속에서 소비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기억되고, 나아가 팬덤까지 형성할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을 미치려면 어떤 고민과 시도가 필요할까? 타인의 마음을 예측하는 일은 어렵지만, 소비자의 욕구와 심리를 먼저 이해하고 그들의 행동을 데이터로 분석하면 의미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소비심리학 박사이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해온 저자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마케팅/브랜딩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8가지 소비 심리학 키워드를 제시한다. 즉 소비자에게 제품을 매력적으로 어필하거나 더욱 눈에 띄기 위한 전략보다는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적 상황, 소비 행동의 논리적인 구조와 데이터 등을 토대로 ‘소비자의 마음’을 따라가고 이해하는 데서 힌트를 발견한다.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오랫동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기업에서 어떤 전략으로 브랜딩했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한편, 각 실무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과 팁도 함께 실었다. 세상은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8가지 키워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마케팅 및 브랜딩 실무자를 비롯해, 인간의 기본적인 소비 심리를 궁금해하는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알고, 좋아하면, 구매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면 브랜딩의 해답이 보인다
AI, 온라인 플랫폼, 팝업스토어, SNS 쇼츠, 앰버서더 광고… 해마다 가속화되는 소비 시장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브랜딩을 기획하려면, 역설적으로 ‘변하지 않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100여 년이 지나도 유효한 심리학 연구들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여러 환경, 소비자 개인의 특성, 사고 과정 등 인간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소비자의 심리를 데이터로 분석해 숫자로 측정한다면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일도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심리 과정들을 8가지 키워드감각ㆍ기억ㆍ태도ㆍ감정ㆍ결정ㆍ행동ㆍ만족ㆍ확산로 설명하면서, 현실에 적용된 대표적인 케이스와 실무에 필요한 실용적인 데이터 활용 팁을 함께 제시한다. 수많은 광고와 제품 속에서 소비자의 뇌에 기억되려면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고, 소비자의 기억 속에 긍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행동을 이끌어내야 한다. 성공적인 브랜딩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존재, 즉 팬덤을 형성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거나 조종하는 전략이 아니라, 소비자의 편리를 추구하고 불편을 해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신뢰를 쌓아가며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기초 프레임을 제시한다.
“브랜딩은 사고 싶은 마음을 읽어내는 데서 시작한다”
복잡한 소비 심리를 단계별로 구조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
이 책에 제시된 8가지 키워드는 크게 4가지 단계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