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는 많지만 책으로 정리하지 못한 강사를 위한 책쓰기 실전서다. 강의안, 수강생 질문, 녹취, 사례, 체크리스트를 책의 재료로 다시 보는 법부터 독자 중심의 목차 설계, 장별 역할 설정, ChatGPT를 활용한 초안 작성과 퇴고, 사례의 익명화와 사실 확인, 완성된 책을 강의·컨설팅·콘텐츠로 연결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AI에게 원고를 맡기는 방법을 말하지 않는다. ChatGPT를 대필자가 아니라 자료를 분류하고, 목차 후보를 비교하고, 설명의 빈틈을 점검하는 집필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떤 독자를 도울지, 어떤 자료를 넣고 뺄지, 어떤 문장을 자신의 이름으로 책임질지는 저자가 결정한다.
완벽한 원고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가장 자주 강의한 주제 하나와 그 자료를 꺼내고, 각 장의 질문과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면 흩어진 강의 지식을 한 권의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