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내가 기억나지 않는 밤

해온
미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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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나지 않는 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7.8 MB이용기기
ISBN9791175556027
책 소개
술을 마신 다음 날, 서윤정은 낯선 모텔에서 눈을 뜬다. 뜯겨 나간 블라우스 단추, 목덜미에 남은 붉은 흔적, 누군가 머물렀던 옆자리. 하지만 어젯밤의 기억은 완전히 사라져 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윤정의 기억이 나지 않는 밤의 흔적. 그리고 휴대폰에서 발견된 ‘기억이 나지 않는 밤의 나.’ 
화면 속에는 윤정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그날부터 사라진 밤의 흔적들이 하나둘 윤정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내가 기억나지 않는 밤》은 사라진 기억의 흔적을 좇을수록 오히려 자신이 알고 있던 '나'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기억은 조금씩 어긋나고, 주변 사람들의 말은 자꾸만 윤정이 모르는 지난밤을 가리킨다.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흔적들이 쌓일수록, 윤정은 점점 자신의 기억보다 타인의 기억을 믿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윤정의 사라진 밤을 알고 있는 듯한 한 남자가 있다. 내가 모르는 나를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다.

목차
1장. 블랙 아웃
2장. 균열
3장. 과거의 침입
4장. 낯선 나
5장. 비밀이야
6장. 약속
7장. 시선의 끝
8장. 14일
9장. 1004호
10장. 또 다른 윤정
11장. 답은 달라져도 공식은 남는다
12장. 교감

작가 소개
  • 작가해온
오랫동안 작곡가로 살아오며 음악으로 사람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해왔다.
수많은 노래를 만들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그 안에 감춰진 마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느 순간 음표만으로는 다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문장으로 옮겨보고 싶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사람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모습과 마주한다면 과연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첫 소설 “내가 기억나지 않는 밤”을 시작으로, 익숙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욕망과 기억, 그리고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가로 글을 쓰고 싶다.

출판사
미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