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슬로베니아 산책

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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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산책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118.MB이용기기
ISBN9791175983960
책 소개
유럽의 아름다움은 모두 담고
번잡함은 덜어 낸 나라, 슬로베니아.

느린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그곳에서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

유럽은 넓지만
슬로베니아 하나면 충분하다!

알프스와 호수, 중세 도시와 바다까지
유럽의 모든 매력을 가장 편안하게 누리는 나라
그곳에서 9개월 머물며 기록한 슬로베니아 이야기


이 책은 아름다운 자연과 중세 도시가 어우러진 유럽의 작은 나라 슬로베니아에서 아홉 달을 살아간 저자의 기록이다. 여행은 낯선 곳을 바라보는 일이지만, 때로는 낯선 풍경 속에서 오래 잊고 지냈던 자신의 삶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류블랴나의 고즈넉한 골목과 블레드 호수의 잔잔한 물결, 율리안 알프스의 장엄한 능선, 피란의 푸른 바다와 슈코치얀·포스토이나 동굴의 신비로운 풍경과 더불어 『슬로베니아 산책』은 이름조차 낯설 만한 도시들을 누비며 그곳의 역사와 문화, 자연, 사람들의 삶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관광 명소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절의 변화와 꽃이 피고 지는 풍경, 시장의 활기와 골목의 고요함 그리고 현지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온기를 세심하게 기록해 독자를 여행자가 아닌 ‘머무는 사람’으로 이끈다. 특히 연구자로서 해외 체류를 경험한 저자의 시선은 풍경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건축, 예술과 종교, 삶의 방식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여행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잠시 인생의 속도를 늦추고 싶거나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풍경을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움을 깊이 들여다보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슬로베니아 땅의 아름다운 풍경
사랑이 머무는 도시, 류블랴나
율리안 알프스에 닿는 문턱, 캄니크
시인의 영혼이 깃든 도시, 크란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 블레드
화려한 봄의 정원, 보우치 포토크 식물원
두 계절이 만나는 곳, 보힌
포근한 햇살로 감싸 주는 도시, 슈코피아 로카
붉은 지붕의 해안 도시, 피란
슬로베니아의 하회 마을, 노보메스토
천상의 화원, 벨리카 플라리나
호수를 끼고 있는 크란스카 고라
여행자의 도시, 첼례
은빛 수은과 하얀 레이스의 고장, 이드리야
단정한 정원, 브르도
지하를 흐르는 강줄기, 슈코치얀 동굴
기술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는 브르흐니카 비스트리차
대지의 심연, 포스토이나 동굴
여름이 비껴가는 곳, 캄니크 비스트리차
에메랄드빛 강물이 흐르는 빈트가르 계곡
슬픔을 숨긴 무릉도원, 보베츠
하얀 산을 병풍처럼 두른 고즈드 마르툴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땅, 코체베와 리브니차
호수라는 이름의 예제로
산 위에서 세상을 조망하는 곳, 쉬마르나 고라
포도주 향기가 머무는 고장, 마리보르
육지가 된 섬이라는 이름의 이졸라
바다로 열린 관문, 코페르
오랜 시간이 퇴적된 도시, 프투이
아름다운 성을 이고 있는 세브니차
첩첩산중으로 들어서는 초입, 모이스트라나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주젬베르크

2부 슬로베니아의 이웃 도시들
슬로베니아로 뻗어온 이탈리아의 끝, 트리에스테
분단과 공존의 경계, 노바고리차
폭포가 빚어낸 요정의 마을, 라스토케
호수와 폭포가 빚은 영롱한 콜라주, 플리트비체
빗속을 걸어서 만난 도시, 우디네
슬로베니아 곁의 크로아티아 항구, 리예카

맺는말

작가 소개
  • 작가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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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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