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무영의 설원

김재욱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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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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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의 설원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1 MB이용기기
ISBN9791143821614
책 소개
알리바이가 완벽할수록, 그것은 누군가 그린 것이다. / 발이 묶인 산장, 녹지 않는 눈, 그리고 흔적 없는 죽음. 이 완벽한 알리바이는 우연이 아니라 기술이며, 그 기술에는 이름이 있다. 차수현이 설원의 밀실을 열어젖히는 순간, 개별 사건인 줄 알았던 죽음이 훨씬 거대한 그물의 한 코였음이 드러난다. 지워진 이름을 되살리는, 가장 차갑고 아름다운 한 권
목차
프롤로그 ― 봄
제1장  ― 산으로 드는 길
제2장  ― 여덟 사람
제3장  ― 두 동기
제4장  ― 눈
제5장  ― 남기철의 셈
제6장  ― 눈 오는 밤
제7장  ― 흰 눈 위의 검은 것
제8장  ― 사흘 뒤, 날이 좋으면
제9장  ― 걸어가지 않은 발자국
제10장 ― 유지수라는 이름
제11장 ― 일곱 사람의 밤
제12장 ― 보지 않는 사람
제13장 ― 정하람이 본 것
제14장 ― 흰 섬이 남긴 것
제15장 ― 몸이 말하는 것
제16장 ― 상담실
제17장 ― 그림자 없는 사람
제18장 ― 오현주
제19장 ― 모아진 사람들
제20장 ― 심어진 것
제21장 ― 붉은 청어들
제22장 ― 두 사람의 밤
제23장 ― 홀의 심판
제24장 ― 뒤집힌 판
제25장 ― 두 사람이 읽는 자
제26장 ― 무너지는 자
제27장 ― 능선
제28장 ― 눈보라 속에서
제29장 ― 눈에 갇힌 사람들
제30장 ― 돈의 출처
제31장 ― 남은 날들
제32장 ― 날이 좋으면
제33장 ― 피고
제34장 ― 두 개의 옳음
제35장 ― 마지막 미끼
제36장 ― 눈이 하는 일
에필로그 ― 아무도 알지 못한다
간주間奏 ― 별의 뒤편

작가 소개
  • 작가김재욱
김재욱

198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영상을 전공하고, 현재 영상전문기자이자 영상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카메라 뒤에서 오래 사건과 사람을,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어떻게 한 사람을 세우고 또 무너뜨리는지를 지켜봤다. 그 시선은 자연스럽게, 완벽하게 짜인 그림의 이음새를 뜯어내는 한 변호사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완벽하게 조작된 누명을 벗기는 변호사 '차수현'을 앞세운 『퍼펙트 프레임』을 시작으로, 외딴섬·설원·재개발·밀실·권력의 정점으로 무대를 옮겨 가는 여섯 권의 미스터리를 하나의 세계로 엮어 냈다. 각 권은 그 자체로 완결되는 사건이지만, 여섯 권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같은 손이 있다. 근거 없는 낙인, 여론이라는 이름의 재판, 그리고 이겨도 정점에는 닿지 못하는 허무 — 작가는 영상기자로서 품어 온 물음들을 추리소설의 형식으로 벼려, 독자가 탐정과 나란히 진실을 읽어 나가도록 설계한다.

현재 경기도에 살며, 영상과 활자 사이를 오간다. 차수현의 다음 전쟁을 쓰고 있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