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결국 나는 나를 쓰기로 했다

허유나
책먹는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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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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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 나를 쓰기로 했다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0.6 MB이용기기
ISBN9791124405185
책 소개
이 책은 거창한 성공담이나, 특별한 인생 이야기가 아니다. 평범한 한 사람이 아프고, 무너지고,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가는 과정에서 기록한 이야기이다.

한때 나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19금 로맨스 소설을 썼었다. 누군가의 사랑을 상상하며 문장을 만들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소설보다 내 삶이 더 어려워졌고, 상상 속 주인공보다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 더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병을 겪었고,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지나왔으며, 사람에게 상처받았고, 나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했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행복은 특별한 날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경제적 자유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삶의 선택권을 갖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완벽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에는 대단한 비법도, 정답도 없다. 대신 내가 넘어지고, 후회하고, 다시 일어나며 배운 작은 깨달음들이 담겨 있다.

혹시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삶이 조금 버겁게 느껴진다면, 너무 잘하려고 애쓰고 있다면, 이 글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의 삶은 조금씩 다르지만,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같으니까.

목차
작가소개
프롤로그
목차

Ⅰ. 타인의 문장 속에 살았다

01. 그 시절엔 다 어려웠어
02. 착한 아이 증후군
03. 재능은 예상치 못한 곳에 숨어 있다
04. 우리 엄마는 작가
05. 월급쟁이 그리고 2년 후
06. 주인공은 바로 나
07. 모두의 삶은 소설이다
08. 진실과 거짓 사이
09. 관계의 자유
10. 오늘도 자유를 모으는 중

Ⅱ. 마침내 나를 쓰기 시작했다

11. 행복은 통장에 적히지 않는다
12. 후회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13. 인생에도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14. 정리는 하지만 정돈을 못 해요
15. 비워야 채울 수 있는 것
16. 나를 충전하는 시간
17. 평범한 하루의 기적
18. 희망을 선택하는 사람
19. 긍정적인 하루
20.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허유나
마흔이 넘어 19금 로맨스 소설 9권을 출간했어요. 미성년자인 딸을 위해 필명과 제목은 당분간 비밀로 유지 중이랍니다. 그 후 2년을 직장인으로 살다가 2024년 말, 뇌혈관진단을 받았어요. 2026년, [오늘도 글을 씁니다], [우리, 돈이야기 할까요?] 문집을 통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출판사
책먹는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