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구조형 EPUB 기반으로 제작된 전문 전자 참고서입니다 】
투약은 병동에서 매일 반복되는 익숙한 업무처럼 보이지만, 같은 약물과 같은 용량이라도 환자의 혈압과 맥박, 의식과 호흡, 혈당과 전해질, 신기능·간기능, 식사와 금식 여부, 수술·검사·투석 일정에 따라 필요한 확인과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방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지금 바로 투여해도 된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현재 환자 상태와 처방의 목적을 연결해서 살펴야 합니다.
『약물·수액·처방 확인과 임상판단』은 신규 간호사와 간호학생이 약물과 수액, 처방을 단순한 투약 목록이 아니라 환자의 현재 상태와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판단 기준을 정리한 전자 참고서입니다. 프리셉터와 교육 담당자가 처방 확인, 투여 전 판단, 보류와 추가 확인, 투여 후 재사정과 보고의 사고 흐름을 교육할 때 참고하고, 병동 간호사가 투약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기준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내용은 투약 전 임상판단과 처방 확인의 기본 구조에서 시작해 용량·농도와 제형, 고위험 약물, 인슐린과 혈당강하제,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 심혈관계 약물과 이뇨제, 오피오이드와 진정제, 항감염제와 독성 위험 약물, 수액과 정맥 주입 약물, 수혈과 혈액제제, 금식·수술·검사·투석 일정에 따른 약물 확인까지 병동 투약 업무의 주요 영역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약물의 이름과 작용을 나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현재 처방이 정확하고 완전한지, 환자 상태와 처방 목적이 서로 맞는지, 용량과 농도·경로·속도가 적절한지, 검사 결과와 치료 일정에 달라진 점은 없는지 함께 확인하도록 설명했습니다. 투여 전에는 투여·보류·추가 확인·즉시 보고를 구분하고, 투여 중에는 환자 반응과 위험 신호를 관찰하며, 투여 후에는 기대한 효과와 이상반응·무반응을 재사정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간호사가 독립적으로 의학적 진단을 내리거나 처방을 임의로 결정하고 변경하도록 안내하는 도서는 아닙니다. 환자 상태와 처방 사이의 불일치 가능성, 의미 있는 변화와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고, 자신의 업무 범위와 기관 지침에 따라 투여를 보류하거나 중단하며, 필요한 확인과 보고로 연결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 투약과 수액·수혈 업무에서는 환자의 현재 상태와 검사 결과, 최신 처방과 의약품별 허가사항, 소속 기관의 최신 지침과 업무 범위, 보고 및 응급 대응 기준을 우선해야 합니다.
부록에는 투약 전 임상판단 공통 확인표를 비롯해 투여·보류·추가 확인·즉시 보고 판단 흐름표, 고위험 약물 안전 확인 및 독립적 이중 확인 체크리스트, 인슐린·항응고제·오피오이드 투약 전후 확인표, 수액·정맥 주입 약물 처방 검토표, 수혈 전후 안전 확인과 이상반응 대응표, NPO·수술·검사·투석일 약물 확인표, 투약 보류·누락·지연·처방 변경 인계 및 디브리핑표를 수록했습니다.
신규 간호사와 간호학생에게는 처방과 환자 상태를 연결하여 투약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프리셉터와 교육 담당자에게는 질문과 피드백의 도구로, 병동 간호사에게는 바쁜 투약 시간에도 무엇을 더 확인하고 어떤 상황에서 멈추어 다시 물어야 하는지 떠올리는 실무 참고서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 전자책 열람 안내
본 전자책은 구조형 EPUB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텍스트 검색, 목차를